캡콤에서 뜬금없이 발표해서 놀랬던 기억이 나는 포켓파이터입니다.(SD대전게임에서 버파키즈랑 더불어서 좋아하는 게임이죠)
기본적으로 10명의 캐릭터..제 기억으로는 단,고우키도 나왔던걸로 아는데 맞나모르겠군요.어쨋든 여성캐릭터가 더 많군요
기존의 캡콤 게임과는 다르게 3버튼(그것도 펀치,킥,특수공격(?))사용으로 격투게임에 익숙하지 않는 초보자(저처럼)나 여성유저들을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기에프 ....ㅋㅋ 코믹한 연출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이 난무하죠
이번작에서 새로 선보이는 특수공격..마이티공격이라고 해야하나...
장기에프의 마이티공격
앞으로 펀치만 연타해도 기본적인 콤보가 가능할정도로 시스템도 매우 쉽습니다.
장기에프의 →+펀치 연타할 경우 나오는 연출 ㅡ.ㅡ;;
진공찹살떡두개(진공용원선풍각)의 연출도 매우 재미있군요
잼같은걸 모은뒤 마이티 콤보 발동
게임자체는 단순하지만 격투게임의 선구자 캡콤다운 작품입니다.
위너의 위엄.
캐릭터수가 적다는게 불만이지만 배경에보시면 베가와 캐미의 부녀(?????????)를 비롯해서 배경에서 안나온 캐릭터들 찾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응..저 모습은 파이날 파이트..그리고 스파제로에 나온 로XX가 아닌가?
펭귄 공격
오예 찬스다 찬스
진공아도겐 작렬!!
귀여운 이부키
넌 이미 죽어있다
이게임 역시 새턴,플스판으로 이식되었습니다. 새턴판에서는 파이터육성모드가 없던걸로
헉..리우가 고자가 되었어...어찌보면 참 잔인한 캐릭터 이부키
마이티 콤보로 끝내는것도 짭짤하다능.
어째 이긴 이부키보다 진 리우가 더 눈길이 가네요.
후속작이 나왔나? 기억이 안납니다
버튼 콤보의 재미가 쏠쏠했던 게임이죠 작지만 묵직한 타격감도 좋았구요!
오락실에서 처음할때 콤보쓰는법을 몰라서 헤멨던기억이있네요.
단, 고우키는 빈칸에 숨겨진(?) 캐릭터로 있습니다....-_-;
2틴이 안나오는 게임
우주날리기에 미쳐서 한동안 절라 열심히했던기억이 나내요
고수들끼리 하는거보면 토나오던데..
그보딸
류하고 켄 옆칸으로 커서 옮겨보면 각각 고우키, 단 나옵니다. 플스판은 일부 연출/프레임이 삭제 되었지만(물론 신경안쓰면 잘 모를 정도) 육성모드에 저스티스 학원 체험판이 있었고, 새턴판은 4메가 램팩 대응시 아케이드와 거의 비슷한 이식도를 자랑했죠.(미대응시는 지구 한바퀴 돌고 오는 연출 삭제.)
근데 이건 왜 HD 로 안나오는거지..
잼은 색에 대응해 기술의 강화를 해줍니다. 자사의 스타글래디에이터의 플라즈마콤보를 변형해온 코스츔콤보가 이게임의 백미죠.
이것도 주제에 캡콤 게임이라 간단해보이지만 속은 은근히 복잡하고 오묘합니다. 기본잡기 심리전이 토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