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대입구역 모임을 했더랬습니다. -_- 무려 10시간... ㄷㄷㄷㄷ
참석자: 요한슨님 나이트스위밍님 프리스타일님 선텐하는 고양이님 저님;;;
열두시 요한슨님 과 회합하여 브런치로 낙지덮밥... 밥먹닫가 나이트스위밍님 합류...
다시 밥먹고 근처 카페베네로 서식지 결정... (다행히 코드가 엄청 많네요 ㄷㄷ)
셋이 놀다가 프리스타일님 안양에서 오심... (저랑 비슷한 진행인것 같은데 실력차는 ㄷㄷㄷ)
4명이서 쿵짝쿵짝 놀다가 선텐고양이님 오로라를 내뿜으시며 등장... (가방이 한가득이라 깜놀)
남자넷이서 우중충하게 있다가 갑자기 주변이 화사해짐을 느낌.. ^^/
원래 저의 목표는 상위 브라키방어구셋으나 마자 맞추려는 계획이었으나....
일단 지급 입성을 위한 나발사냥... -> 푹 팍 찍 퍽 -> 고룡의 피?? -> 아르토리온인 고룡잡으러 ㄱㄱ(참고로 저 상위 란그로셋 ㄱ-;)
-> 저를 필두로 한 인원들의 광속 삼수레.. -> 멘붕... -> 켈비궁 어쩌고 만들기 쉽다 함 -> 켈비 졸라 때려잡는데
상위 모피 안나옴 응? -> 이제 보니 해머로 잡으면 무조건 뿔이였음 --;; -> 여튼 건너 방어구 속성해방 뭐 어쩌고
또 분주하게 알아보심 -> 게시판에서 눈으로 보던 세레나 엑스 어쩌구를 만들어 주신다기에 급물욕 발동(상위는 들어오지도 않음 ㅋㅋ)
이렇게 하며 2명 3명 혹은 한명놀고 4명씩 이리저리 놀다보니 근 일곱시...
체력의 한계 -> 현대 백화점 지하 식당 행 (고양이님 백화점 쇼핑 -_-;;;) -> 그렇게 네꼬 식사를 끝내고... 고양이님 이탈
-> 맥주생각이 나서 근처를 방황(돼지코 있는 곳 찾기) -> 투다리 당첨.... -> 이때 맥주를 먹으면서, 뭔가 깨달음ㅋㅋ
-> 지급 연속3마리 라기아 퀘 ㄱㄱ -> 라기아 두마리 잡고 마지막 한마리 다잡을때 즈음 삼수레... 멘붕 -> 네브라 잡고
라기아 재도전 -> 또 두마리 잡고 얼마안남은데 삼수레 -> 멘탈 피지컬 붕괴 스트레스 및 알코올 수지 급상승하며 집중력 저하 ㅋㅋ
-> 투다리 아줌마 언플 -> 해산
결국 집 방향이 같으신 나이트 스위밍님 한테 졸라서 지하철역에서 브라키 셋 맞춤.... 으잌ㅋㅋㅋ
여튼 물욕으로 인해 살짝 꼬인 하루였습니다. 재료는 상당히 쌓였습니다. 다만 마무리 짓지를 못할뿐 ㅠ_ㅠ
오늘 다들 감사했습니다.
재밌게 하셨네요 ㅎㅎ
으으. 프리스타일이 저입니다만. 투다리 아주머니 너무하셨음 ㅠ.ㅠ 은근히 압박 줘서 나왔다죠.
재밌어 보이네요...저도 시간이 되면 참여하고 싶지만 일때문에 시간이 일요일밖에 없는지라
잇힝, ㅡㅜ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