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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테리의철권여고님이 작성하셨던 토대로 "3편과 다른점" 을 읽으시면 편합니다!
그냥 발매소식겸 오지랖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캐릭터의 특징이 어떤지 알고 싶으신 분들께 권하는 글입니다.
별 다른 스포는 없으니 안심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1.아키야마 슌
아키야마의 특징은 파워는 약하지만 화려한 발차기가 특징으로써 키우다 보면 기본 공격이 유일하게 8연타를 넘어가는 콤보 중심의 캐릭터입니다.
벽콤보는 최상위권이고, 도발 종류가 많아서 히트 게이지 채우기 용이하고, 키류와 더불어 옆공격(레버 + 기본공격)과 캔슬 스웨이 옵션이 붙어있습니다.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를 비견할 정돈 아니지만 이쪽에는 카운터 킥이라는 반격기가 있습니다. 컨트롤이 된다면 키류보다 스피디한 조작이 가능해서
이러한 캐릭터적인 매력에 반하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히트 액션도 아스트랄한 게 많음. 비유하면 원피스의 상디에 가까운 포지션.
국내에서 정발한 기준으로 제로~극에서는 러시 스타일에 가깝겠는데요. 그만큼 컨트롤에 의지해야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기동력을 높힐 수 있는 캔슬 스웨이가 주 기술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화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2.사에지마 타이가
사에지마의 특징은 캐치프라이드가 "괴력무쌍" 이라고 되어 있듯이 압도적인 파워로 승부보는 캐릭터로써
키류도 못드는 무거운 상대(스모 타입)와 무거운 둔기(드럼통, 오토바이)를 들 수 있고, 피니시 블로(세모버튼)로 차지 공격이라는 게 있어
슈퍼아머로 무대포로 육탄전을 벌이는 그야말로 헐크 같은 캐릭터입니다.
그렇게 까지 느리진 않지만, 스웨이가 일반적인 스웨이가 아니라 "구르기" 라서 다소 조작에 심플한 면도 돋보입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했듯이 파워가 남들에 비해 압도적이고, 유일하게 체력이 많아 1대 다라고 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히트 액션도 파괴적이고 레슬링 기술도 몇 개 포함되어 있고, 남들보다 다루기 쉽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키우다보면 슈퍼아머 때문에 초보자가 사용하기 매우 적합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서 정발한 기준으로 제로~극에서는 파괴자 스타일에 가깝겠는데요. 사실 러시스타일은 누구와 유사성이 없다 시피하지만
파괴자 스타일은 거의 사에지마를 토대로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기술 원작자는 사에지마 쪽입니다.
말그대로 필드전에서 종횡무진하기 때문에 이 녀석이 왜 전설의 남자인지 짐작하실 겁니다.
3.타니무라 마사요시
타니무라는 형사라는 특징 답게, 관절기가 많고, 잡졸 전용이지만 다이너마이트 형사마냥 체포술(!)이 있어서
순식간에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버리는 변칙적인 캐릭터입니다.
잡기 종류도 하나로 묶인게 아닌 2개로 묶여있고, 피니시 블로 도중에 히트 액션이 적용되는 등
남들과 달리 히트 액션을 난발 할 수 있고, 유일하게 히트 게이지가 많아서 마법사 같은 캐릭터입니다.
그의 움직임은 심플쌈박하고, 타니무라를 제외한 3명의 캐릭터는 준수한 공속이지만 이 형사는 그렇지 못합니다.
오히려 아키야마 보다도 다루기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데, 체력이 가장 많은 사에지마에 비교하면 풀 체력 기준에서 절반 수준이고,
처음 조작해보자면 느린 공속에 평소보다 긴 선딜과 후딜...괴리감이 가장 큰 캐릭터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 형사는 방어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캐릭터인데, L1을 누르면 나오는 가드 버튼은 가드와 동시에 흘리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타이밍 맞춰서 흘리기를 하면 대량의 빈틈을 노출시키는데다가
상대가 2명정도 있거나 벽쪽으로 흘리게 되면 소량의 벽 대미지와 함께 다운시켜버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흘리기 타이밍이 짧아서 쉽지 않겠지만 나중에 키우다보면 흘리기 타이밍 완화도 있어
잘만 다룬다면 키류 정도는 아니여도, 저 위들보다 더 강력한 캐릭터로 변모합니다.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 캐릭터지만 이러한 캐릭터 완성도 자체를 따지면 타니무라가 제일 좋은편에 숙련자를 위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액션면에 있어서 방어철권하는 손맛이 좋다는 이유로 타니무라의 인기를 높힌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4.키류 카즈마
생략 설명 끝
말 그대로 플레이어들이 하던 방식 그대로의 키류 카즈마입니다. 용 3를 접하셨던 유저였다면 매우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용 3 그 특유의 강제 가드가 사라져서 키류 카즈마의 전성기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유달리 2(오리지널)~3편의 시스템들이 키류에게 유리한 시스템들이였지만, 3편에 있었던 적의 강제 가드 때문에 빛을 못봤다는 점에선 마이너스적 요소지만요.
어쨌든 이 캐릭터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유일하게 레드 히트가 발동되며, 당연히 코마키류 3대 오의(반격기 종류)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이번작에서의 키류는 레드 히트가 2줄이 끝이고, 체력이 사에지마보단 낮고 타니무라보단 높은 수준이라서
3편의 긴 체력과 대비해보면 어느정도 밸런스 패치를 받은 셈입니다.
당장 사에지마의 체력만 봐도...
허나, 키류가 누굽니까 전설의 용이라 불리며 전 동성회 4대회장이라는 이명이 아깝지 않은 우월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3편의 강제 가드 시스템이 사라졌기 때문에 더 좋아졌습니다. 전작에 했던 감각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로써 캐릭터들의 고유의 특성을 알아보았습니다.
성능 자체는 다들 준수하면서, 딱히 모난 부분이 없을 정도로 약하다는 부분은 없습니다.
화력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아키야마가 약하다는 인상을 주지만 저 4명들 중에서 꼽으라면 아키야마가 약한거지 아키야마가 못쓸 수준으로 약하다는 게 아닙니다!
특정 컨텐츠가 나오면 그것대로 성능이 차이가 나겠지만 그렇다고 본 게임에 지장을 줄 정도로 밸런스 붕괴는 딱히 없습니다.
참고로 아키야마하고 사에지마는 용 제로 ~ 극 1의 투기장 일부 선수들이 썼던 모션들입니다.
타니무라의 전투 스타일은 4편에서만 가능하니 좀더 많이 해보는게 좋죠
근데 아키야마는 약하죠. 아키야마가 나오는 1부의 최종보스인 모 인물(물론 안해보신분은 첨보는 인물입니다.)을 잡기 상당히 빠듯합니다. 난이도가 딱히 어렵지 않은 4에서 3부의 보트 추격전과 함께 가장 어려운 부분이 이부분.
사에지마는 파괴자보다 더강력하죠 ㅋㅋㅋㅋㅋ 5에서 더욱 강력해지고. 타니무라는 성능은 상당히 좋지만 스피디한 움직임도 없고, 파괴력도 없다보니 전투가 조금 루즈해집니다. 그래서 특수 히트액션 체포라는 게 있죠.
절기 말씀이신가요? ㅎㅎ 딱히 오리지널리티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키류의 절기는 OTE에 나왔던 일부 모션을 가져다 쓴거라서요 ㅋㅋ 더구나 모드 키면 포효하는 자세는 제로 ~ 극에서 다시 모습을 들어냈죠. 알게모르게 모션 돌려쓰기가 많습니다;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4편은 이래뵈도 밸런스 붕괴라고 할 사항은 아니여서 약하다라는 인상을 주긴 힘들더라고요. 5편이 문제지 ㄷㄷ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아키야마는 약하죠. 아키야마가 나오는 1부의 최종보스인 모 인물(물론 안해보신분은 첨보는 인물입니다.)을 잡기 상당히 빠듯합니다. 난이도가 딱히 어렵지 않은 4에서 3부의 보트 추격전과 함께 가장 어려운 부분이 이부분.
최고빨갱이
사에지마는 파괴자보다 더강력하죠 ㅋㅋㅋㅋㅋ 5에서 더욱 강력해지고. 타니무라는 성능은 상당히 좋지만 스피디한 움직임도 없고, 파괴력도 없다보니 전투가 조금 루즈해집니다. 그래서 특수 히트액션 체포라는 게 있죠.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4편은 이래뵈도 밸런스 붕괴라고 할 사항은 아니여서 약하다라는 인상을 주긴 힘들더라고요. 5편이 문제지 ㄷ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편... 올해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참 아쉽네요 ㅠㅠ 키류와 마지마만 써봤다보니 새로운 조작캐릭터들이 기대가 되는군요. 일단은 저지아이즈의 주인공부터 쓰게 생겼지만...
타니무라의 전투 스타일은 4편에서만 가능하니 좀더 많이 해보는게 좋죠
제로의 러쉬는 5의 키류 얼티밋 모드(명칭 까먹었네요) 에서 왔죠
절기 말씀이신가요? ㅎㅎ 딱히 오리지널리티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키류의 절기는 OTE에 나왔던 일부 모션을 가져다 쓴거라서요 ㅋㅋ 더구나 모드 키면 포효하는 자세는 제로 ~ 극에서 다시 모습을 들어냈죠. 알게모르게 모션 돌려쓰기가 많습니다;
절기 쓸때 우어어어~ 할때 모션이 제로의 전설 극1의 도지마의 용 스타일에서 재탕했죠
자세하게 알려드리셨군요ㅎ 오늘도 수고하셨군요ㅎ
댓글 감사합니다! 언젠가 4편을 보는 날도 기대할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