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3편 넘어가서부턴 뭔가 심드렁 그냥 나오니한다 한글화 해주니 한다 였는데 6편을 못하게 되면서 용과같이 시리즈랑 멀어지나? 했는데 이번 할인으로 스슥 다운받아 하게 됬네요.
5막 진행중인데 전투 맘에 듭니다 이제 슬슬 실시간 힘들다 하고 있었는데(어느순간 부터 호떨이 타이밍이 안 맞더군요) 이번 턴제는 재밌게 하고 있어요.
슈로대나 엑스컴을 좋아해서 그런가 색다른 턴제라도 익숙해져 하고 있네요.
워낙 오래해서 그런가? 오미이눔들하다가 아 이건 게임인데 왜 내가 동성회에 몰입하는거야? 이러고 있으니 왠지 부끄럽네요.
노가다도 할만한 노가다라 지겹게 생각 안하고 플레이중인데 처음에는 정말 노숙자 만큼 돈에 벌벌거려서 뭔가 간접 기분하는 느낌이었어요.
이제서야 십만단위를 넘기며 돈은 한숨 돌렸는데 무기나 방어구 맞춰주기가 아직 어렵네요.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하다가 그래도 세가구나 하면서 플레이 중인데 2회차는 무조건 해야 될거 같네요.
맘에 듭니다 이 게임.
원래 게임을 몰입해서 해야 재밌습니다 ㅋㅋ 5막 시작이시라면 이제 본격적으로 재밌어 지시겠네요 ㅋㅋ
자격증 시험치다 멘탈이 흔들림. 문제도 문제지만 백만원이 쑥 나가서 아직 수십만엔만 버는디. 한준기 나올 때 좀 반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