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구성은 다음과 같구요.
어시스트를 3장 활용하기 때문에 10레벨을 찍어줘야합니다.
또다른 전제 조건은 엑셀러/산삼녀가 12턴에 뽑아드세요 스킬을 발동했을 때, 1만 1천 가량 대미지가 나와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쫄따구(?)들을 한방에 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계획대로 잘 굴러간다면야 별로 상관 없지만 필승덱은 못되는지라 변수가 많이 생깁니다.
그럴때 부하몹 한방이 나오냐 안나오냐는 승패를 좌우할 수도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을 제외하면 레벨 면에서는 크게 구애받을 필요 없습니다.
아, 물론 높으면 높을수록 좋기야 하겠죠 ㅎㅎ
기본적인 공략법은 이렇습니다.
1턴 : 8턴 수면으로 루렌(주사기녀)을 묶어줍니다. 남는 공격권은 델류즈(보라로리)를 톡 쳐줍시다.
2턴 : 엑셀러로 델류즈를 평타로 칩니다. 반격으로 뭘 맞냐에 따라 게임의 판도가 갈라지는데 그냥 재수가 좋기를 빕시다. 이래서 필승덱이 못됩니다
3턴 : 은월영으로 루렌의 공격력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델류즈를 때려줍니다. 보통은 라이프 2천 이하의 딸피가 될겁니다. 엑셀러 턴 돌아오면 마무리해줍시다.
4턴 ~ 12턴 : 경우의 수가 너무 많으므로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상황에 맞춘 임기응변으로 버텨냅니다. 이게 무슨 공략법이야
이때, 세시리트(드레스녀)는 잡을 수 있으면 (보통 은월영이 살아남아 6천 댐을 꽃아넣었을 경우)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여의치 않은 경우 (상태이상이 떡칠되서 딜이 안들어간다거나)라면 그냥 잠깬 루렌 쳐서 엑셀러 패시브나 적립해줍니다. (자고 있다면 냅둡시다.)
단, 실명 2회는 어지간하면 쓰지 말고 버텨야 합니다.
12턴 : 자신 필드 위에 엑셀러만 살아남아야 합니다. 만약 다른 딜러가 살아있다면 엑셀러가 살아남길 빌며 버팁니다. 이래서 필승덱이 못됩니다
다만 엑셀러를 제외한 딜러들은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루렌이 엑셀러만 죽어라 패지 않았다면 자연스럽게 엑셀러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드에 엑셀러만 남았다면 상황에 따라 행동해줍니다.
1) 루렌과 1:1인 경우
세시리트를 잡고 1:1을 상황을 만들었다면 바로 실명을 걸어줍니다.
나머지는 뭐... 신나는 샌드백 두들기기 =ㅅ=
적당히 패다가 2번째 실명 끝나기 2턴 전에 뽑아드세요 시전하고 두들기면 끝납니다. 만약 안죽었다면 돌격소녀 먹여주면 끝.
만약 실명을 12턴까지 버티면서 써버렸다면 승리할 가능성은 있지만 100% 이긴다고 장담은 못합니다. 실명 후 남는 피를 잘 계산해서 최대한 딜을 넣어줍시다.
2) 세시리트가 살아있는 경우
12턴 지나서 필드에 엑셀러만 남자마자 뽑아드세요 시전하고 세시리트를 땁니다. 원킬입니다.
돌아서서 루렌에게 실명을 걸고 시원하게 후들겨팹니다.
나머진 1:1 때와 동일.
8턴 실명 걸려서 어버버 거리는 동안 평타로 꿀빨다가 피통 1만 정도까지 내려간거 확인하면 돌격소녀 날려주고 마무리지으시면 됩니다.
실명을 벌써 한번 소비해버렸다구요?
.....굿럭.
이렇게 잘 풀리면 적절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원하시는 녹스 얻으시길 기원할게요. 파이팅!
요약
주사기녀를 재워놓고 보라로리를 딴다.
12턴까지 엑셀러를 지킨다.
주사기녀와 엑셀러만 필드에 남겨서 영혼의 맞다이를 깐다.
승리
실제로 해보면 승률은 대략 60%, 아니 40%, 아니 20, 아니 10....
포자녀 스탯이 안좋아서 버리고 지냈는데 여기서 쓰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