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ps4 사서 할때 루드비히, 코스까지 잡고 성배 뚧다가 포기 하고 안했었는데
티메시아 하다가 '아 이거 할바에 그냥 블러드본으로 패링위주 해야겠다; 싶어서 다시 시작했는데
어느덧 플탐이 60시간이 지났더군요 ㄷㄷ
이번에 제대로 각잡고 성배 다 뚫고 게르만, 창백한피, 로렌스까지 킬 했습니다.. (물론 1회차 히히)
다 하고 느낀 점은.. 진짜 이것도 볼륨이 장난 아니네 싶었네요.
생각보다 성배던전 뚫는 재미도 있었고, 성배던전에만 출현하는 보스들이 매력적이고 신기해서
정말 재밌게 잘 했습니다. 뭐 이것저것 성배 다 뚫고 좀 하니 어느새 1회차 깨는데 레벨이 170이 되어있더군요 ㅎㅎ
그리고 예전부터 루드비히만 쓰다가 이번에는 톱단창 + 라쿠요 써보는데. 라쿠요는 필드 돌아다니면서 몹 잡는 재미가 있고
톱단창은 진짜 보스 극딜 넣는 재미가 너무 좋더라구요...
아무튼 엘든링 만큼의 뽕을 채워줄려나 했는데, 참 개인적으로 저의 베스트 소울게임은 블러드본 인거 같습니다..
세계관, 분위기, 보스들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그리고 간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타이틀인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블러드본 우주 명작 갓겜이죠. 히히,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즐본하세요!
블본 리마스터 나왔으면ㅠㅠ
곰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히히.
제발... 나오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