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셰프카 진료소 침상에서 깨어난 주인공.
그곳에서 무언가를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스커지 비스트(Scourge Beast, 늑대 모습을 한 야수)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 야수에게 죽임을 당하고 '사냥꾼의 꿈'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되죠.
(프롬 소프트웨어가 의도한) 블러드본의 본격적인 시작은 바로 이 지점입니다.
즉, 블러드본의 서막은 주인공의 "YOU DIED"와 함께 열리게 됩니다.
이 늑대 모습의 야수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세요.
그 죽음은 프롬 소프트웨어가 여러분에게 건네는 인사입니다.
"야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 조금 격한 인사 ]
그렇지 않아도 어제 심심해서 이오세프카 진료소 등에서 '원펀맨 놀이' 했는데(곰도 어제 실수해서 스커지 비스트에게 죽었어요. ㅋㅋㅋㅋㅋ), 게시판에 스커지 비스트 이야기가 있어서 몇 글자 끄적거려 봤어요.
히히.
소울본은 죽어야 시작 되는 게임 이죠 ㅋㅋ
히히, 정답!
맨손의 전사로군요. 아니, 죽으라고 만들었는데 오히려 죽여버리면 어떻게 합니까....ㅋㅋㅋ
히히, 한 번 죽고 복수 전 한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잡 하려다가 실수로 죽었........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흐!!!!!!!!!!! 블뽕이 차오릅니다!!!!!!!!!! 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