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랍킥 (△ 모으기) 은
이번 극2에서 호랑이 떨구기 만큼이나 상당한 파워를 가진 고급진 기술입니다
하.지.만.
발동속도가 느리고 리치가 짧아서
거리를 잡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대놓고 쓰다보면
헛방칠때도 빈번하고
적들이 잘피하기도 하며
간혹 같이 크로스 카운터로 적들과 데미지를 교환해서 맞춰도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누구나 쉽게 게임 초반에도 쓸 수 있으며
레전드 난이도에서도 잘 먹히는
1. 적중률 100프로에 달하는 드랍킥의 사용법과
더불어
2. 드랍킥에서 파생되는 얼티밋 히트액션 활용까지 공략하고자 합니다
1. 적중률 100%에 달하는 드랍킥의 사용법
적의 공격 ~ 키류가 흘려치기로 적을 뒤로 넘김
~ ㅁ 헛손질 (헛 펀치) ~ △ 누르기 지속 (복부 때리기 ) 한채 ㅁ 누르기 지속 ~ 복부 히트 ~적 스턴
~ ㅁ데고 차징 펀치 ~ (적 가드 붕괴) ~ △ 떼고 드랍킥 ~ 적 히트
지난번의 콤보 공략처럼 여기서도 적의 스턴이 키포인트입니다
키류가
영상에 나오는것 처럼 적의 일반적인 스턴 상태에
평타 공격을 하게 되면
비록 적은 스턴 상태 일지라도 모든 공격을 다 막아버리기 때문에 데미지를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영상에 나오는 차징 펀치는
비록 적이 막았더라도 가드를 잠시나마 무너뜨리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격을 하는 키류가 여전히 유리하고
가드가 무너져 버린 이런 아주 짧은 무방비한 순간에는
보통 1타 공격
아~주 운이 좋으면 2 타정도의 공격을 넣을 수 있습니다
결국
키류는 이 무방비한 짧은 순간 안에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1타의 공격을 넣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오늘의 주제 드랍킥입니다 ㅎㅎ
2. 드랍킥에서 파생되는 얼티밋 히트액션 활용
앞의 영상과는 다르게
이 공략은
드랍킥 ~ 얼티밋 히트액션으로 파생되는 활용법을 공략하기 때문에
일단은 기본적으로 얼티밋 히트 상태의 키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적의 스턴에 차징 펀치를 넣지않고 바로 드랍킥만 넣습니다
왜냐면 먼저 히트 상태에서 차징펀치를 넣어버리면
기존과는 다르게 거리가 멀어져버려서
다음에 넣어야 할 차징킥과 히트액션이 헛쳐서 안들어 갈 수 있거든요
그리고
달려가기 상태에서의 차징킥에서 파생되는 히트액션도 강력하고 유용해서 영상에 넣어봤습니다
달려가기 차징킥도 드랍킥처럼 정확하게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이방법을 쓰면 엄청 쉽게 쓸 수 있습니다 ㅎㅎ
세모로 기모으고 있으면서 흘려치기로 뒤로 넘기는 타이밍에 세모에서 손때면 바로 뒤통수에 드롭킥이 꼿히는데 이것도 쓸만한거 같아요.
발매 초반에 나름대로 애용했던 가장 손편한? 방법이라 나쁘진 않습니다만 간혹 적과의 거리가 먼 상태에서 흘려치고 바로 드랍킥을 써버리면 헛치거나 거리 맞춘다고 살짝 걸어가서 쓰면 가드가 되고 레전드 난이도의 보스급 몹들에 따라 회피하는 상황도 발생해서 인지 나중에는 제가 쓴 공략법으로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데미지도 더 들어가기도 하기도 하니 ㅎㅎ ) 까놓고 말해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처럼 게임내 여러가지 판정에 민감한 편이 아닌지라 맘편하게 쓰는거라면 아무래도 로망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쓰는게 좋긴하죠 ㅎㅎ
꽤어렵네요 ㅋㅋ
조그만 연습하면 쉽게 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