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LP 카페를 혼자서 다녀왔습니다.
바깥에서부터 포니포니함이 느껴집니다.
브로니라면 이곳을 그냥 지나쳐갈 수 없죠.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플러터샤이와 핑키 파이가 똻!
메뉴판과 테이블입니다. 가격을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 위에는 트와일라잇 스파클 인형이 놓여있더군요.
마이 리틀 포니에 대하여 어쩌구 저쩌구
앉은 자리 옆에는 이렇게 귀여운 쿠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획이 UMAJO랑 같이 하는 기획이라... 깨알 도쿄경마장 홍보
(UMAJO란, 우마(말)와 죠세(여성)가 합쳐진, 여자를 위한 경마... 회사 이름입니다.)
(저런, 루리웹에선 vine을 막아두었나봅니다. 다음 링크에서 보세요.
http://cafe.daum.net/mlpfim/JpOv/254)
그리고 배경음악으로 포니 음악도... 지금은 스마일송이 흘러나오고 있군요.
(플레이 버튼 누르고 오른쪽 아래 소리 켜는 버튼 있어요.)
참고로, 안에 일본인이 아닌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서양쪽 분들)
일본어보다 영어가 더 많이 들렸다는... 그리고 여자아이도 많았어요
미스테리 피규어를 단돈 200엔에 얻을 수 있는 찬스!!
200엔 기부하고 왔습니다.
카페 한 쪽 벽면 전체는 이렇게 포니 그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니 관련 굿즈도 팔고있었습니다...
몇 개 질렀죠(맨 아래 참조)
(여기도 짤렸군요. http://cafe.daum.net/mlpfim/JpOv/254)
Hearts Strong as Horses
그렇게 사진 찍으면서 놀다가 드디어 먹을 것이 나왔습니다.
토스트에 포니 그림이 그려져 있군요.
드레싱...? 마셔봐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드레싱이었을거라고 믿습니다.
감자맛이 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감자튀김에 뿌려먹는 게 맞던가
근데 제일 안타까운 사실은
이 카페는 기간한정이라서 11월 29일 일요일에 끝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의 덕질
덕질은 좋은 것입니다.
~끝~
기간 한정이였군요 ㅠㅠ
우리나라는 왜 저런게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