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악전고투하면서 그렇게 날을 세우며 도전했는데 오늘 클리어하니까 10년 묶은 체중이 한꺼번에 빠진듯 합니다. ㅎㅎ
다른건 연습하면서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는데 10층은 정말 악몽이네요. 왼쪽은 숨어서 뒤치기로 쉽게 잡히는데 오른쪽은
어그로를 끌어도 쉽게 잘 안되서 전기봉으로 지지고 무기로 때리고 안되서 27짜리로 마구패고 화살 쏴대고 진짜 아슬아슬하게
잡았습니다. 10층의 진보스는 오른쪽 리잘포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략 동영상 봐도 다들 뒤치기 하다가도 물에 빠져서
안되고 전기봉으로 잡는 영상을 기억하며 했는데 그나마 녀석이 물에 안빠질때 후들겨 패는게 좋네요.
11층은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차근차근 하면 되니 수월했고 12층은 보너스 같은 스테이지 였습니다.
10층 팁
1. 가운데 리잘은 비타록으로 못움직이게 하고 화살로 물음표 뜨기전에 헤드샷으로 잡는다.
2. 오른쪽 리잘포스에게 몰래 접근해서 L2키를 누른상태에서 뒤치기를 통해서 때리고 L2키를 누르고 있다 깨어나면 리잘포스 옆에 서있다가
방향을 바꾸어 다시 뒤치기로 잡는다.
3. 왼쪽 리잘포스 몰래 접근해서 화살로 다른쪽을 쏴서 어그로를 끌고 재빨리 뒤치기를 한다. 안되면 전기봉으로 지지고 무기 바꿔가며 때리고 지지고 때리고해서 잡는다.
다들 마스터모드 검의 시련 클리어의 건투를 빕니다.
축하드립니다 :) 서위만 넘어가면 나머지는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죠.
리잘포스에게 들켰을 경우 재빨리 물에 들어가서 그 뼈 건물의 위로 올라가면 어그로를 풀 수 있습니다만 올라가는 과정에서 침방울에 당할 위험이 있어서 그 자리에서 지지고 볶거나 다시 기습을 노리거나 개인의 취향대로 하면 될 듯 하네요.
댓글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역시 안되면 튀어서 숨다가 다시 공격 ㅋㅋ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