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대지를 벗어나 임파를 찾아서 마을까지 와있는 야숨 초보 유저인 데
전 유튭에서 공략 영상 보면서 따라 깨고 있습니다;;;;
오픈 월드이고 하고 싶은 데로 하는 게 야숨..이라는 건 알고 있는 데..
전 지금까지 퀘스트 받고 흐름대로 진행하던 온라인 게임들에 익숙해져 있어서
아마 공략 안보고 했다면 주변에 뭐가 있는 지...
코르크 열매는 어떻게 공략하는 지...
사당에서 상자가 어디에 숨어 있고 어떻게 해야 사당 클리어 가능한 지 1도 못찾고
무기 칸이 작다고.. 너무 자주 죽는다고.. 사당 찾아도 포기하고 그냥 나왔을 겁니다;;;;
분명히 답답해 하다가 공략집 찾아서 공부하고 무릎을 치고 있었겠죠;;;;;;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그냥 n회차 고인물 분이 올려주는 영상 찾아보며 그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노력하는 게 만족스럽네요 ㅎㅎㅎ
천천히... 공략 봐가면서 야숨 배워갑니다^^;
그렇죠..저도 공략보고 따라하는게 더 익숙해서 1회차때는 이클리피아 공략따라 했습니다 2회차 때부터는 이것도 해볼까 저것도 해볼까 싶긴 하더라구요..ㅎㅎ
전 일부러 공략안보고 멘땅에 헤딩중인데ㅋㅋㅋ 쉬운게임은 아니더군요 근데 돌아다니기만해도 재밌어요ㅎㅎ
처음에 그저 탑만보고 뛰어가면서 플레이하는것도 재밌죠 ㅎ
탑이나 사원만 보고 뛰어가다가 넘 많이 놓쳐서 결국 공략집 보게 되더라구여^^;;
제가 탑이나 사원 위주로 탐험하듯이 하고 있는데. 주로 어떤 걸 놓치게 되던가요?
코르크 열매 라거나 숨겨져 있는 상자 같은 경우 모르면 지나치기 쉬워요;;;;
코로그는 필드에 900개나 있고 상자 숨겨진것도 꽤 많아서 지나치는 경우는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걸 공략 보고 일일이 찾는것보다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저기 뭐가 있을거 같은데 가볼까?'라는 생각으로 부딪혀보는게 이 게임의 참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