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 스소 엔딩후 소감입니다

[Paranoid Android]

첫인상은 너무 별로였어요 ㅎㅎ 예전 투박한 그래픽이기도했고 젤다코가 어찌나큰지 링크눈하고 그것만 신경쓰이더군요

특히나 wii컨트롤러로 나온거라 조이콘이 맛이겠지했다가 멀미감에 일주일이상을 안했습니다.

더위에 익숙해질쯤 프로콘으로 5시간쯤 진행하니 역시 3d젤다 던전맛은 좋더라구요

그리고 젤다하면서 스토리에 이렇게 신경써보며 진행한게 첨이라 신기하면서도 잼있더라구요

주구장창 젤다구하기와 던전뺑뺑이에 이유를 나름 설명해준것도되고 긴장감유지되면서 재미있게 끝까지 플레이했습니다

아쉬운건 초반좀 지루한거랑 맵볼륨, 조작법때문이였겠지만 막보 임팩트랑 멋진외형에 비해 끔찍했던 공략법 정도네요

그리고 플레이전에 경험자분들이 말했던 난이도가 쉽다라는건

그간 3d 시오부터 황공까지보다 훨씬 쉽다라는 의미였던거같네요 우선 헤맬건덕지가 없으니

전세대 경험자분들은 스토리만으로도 의미가있고 

야숨으로 입문하셨던분들도 전세대 젤다의 맛을 느끼기에는 난이도면이나 스토리적으로 제일 제격같았습니다

추천~

[나르디안]

전 모션컨트롤 조작감으로 추천~ㅋㅋㅋ 전 야숨보다 재밌었어요.

물론 야숨은 500시간 넘게 했지만 스소는 더 하고 싶진 않네요.

[Paranoid Android]

아 제가 fps를 못하는사람인걸 빼먹었네요 멀미감때문에.. 이죽일놈에 균형기관
뭔가 야숨외의 젤다는 깨면 완결!! 같은 느낌이라 선뜻 다시해보는데 각오가 필요하긴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