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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야숨1 클리어하고 어제 본 야숨2 트레일러는 정말이지.. 가슴이 웅장해지네요.ㅠㅠ
스위치를 OLED로 입문한 저는 젤다야숨을 뒤늦게 접했습니다.
유부남이라 게임할 시간이 많지않아서 200시간 하는데 몇달이 걸렸네요 ㅠㅠ
사당 120개, 코로그 약 500개, 사당챌린지 완료, 미니챌린지 완료, 영걸노래 완료 등 할만한건 대충했네요.
그동안 링크와 함께한 여정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몇달동안 제 스위치는 오직 젤다머신이었고, 코로그작, 도감작, 마스터모드 등 아직 즐길 콘텐츠가 좀더 남았지만
슬슬 현타가 와서 이제 좀 다른 게임(수십개가 쌓여있음)으로 넘어갈까하는데...
도저히 손이 안떨어지네요. 오늘밤도 오토바이타고 정처없이 달릴거 같습니다.
스위치가 왜 젤다머신인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ㅋ
ㅎㅎㅎㅎ 저도 처음에 했을때의 감동이 잊혀지질 않네요. 제가 글쓴이 님 상황이라면 지금부터 그냥 마스터모드로 DLC 활성화 시킨채로 2회차 할 것 같습니다. 아미보도 좀 사보면서 얻지 못했던 아이템들도 얻고.. 일반, 마스터, 마스터로 3회차까지 하고 나니 아 이제 할만큼 했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년 5월 12일로 후속작 발매 일정이 확정되었으니 저라면 그때까지 마스터 모드 돌면서 놀 듯합니다~
ㅘ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 진짜 젤다 하다 보면 다른 게임에 손이 안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