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시절까지만 파엠하다가 이번에 IF가 한글화 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난이도는 노멀이면 쉬울거 같아서 하드로 하고, 암야가 제한된 자원을 활용해서 클리어 어쩌구 써있길래 암야쪽으로 선택.
도핑이나 강화, 자식세대등은 그닥 안좋아해서 이용하진 않았네요. 예외로 강화는 뽑기에서 철검이 하두 많이 나와서 +2한거 말고는 남는무기 +1정도? 어차피 돈도 빠듯해서 고강 써먹기도 힘들테지만 ㄷㄷ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 파엠에 비해 복잡해졌는데, 이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파엠이니 재미있게했지만 찝찝하네요.
1. 전투
전투로 말하자면
이전 시리즈에는 주요 보스나 특효무기를 주의하는데 그쳤다면,
IF는 스킬 + 공진/방진 이 들어가면서 데미지 계산이 다시 복잡해졌음.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이전작은 상대 공격력과 특효무기를 체크했어야한 반면,
IF는 공진 방진은 물론 스킬도 봐야함.
문제는 보스도 그렇다 쳐도, 일반 잡몹도 특이한 스킬이 한가득해서 다 인벤트리를 봐야하는게 피곤함.
특히 엿먹이는 조합이 몇가지 있는데...
고렘이 마법카운터라던가 궁병이 근접카운터
원거리 + 파고들기로 다굴하기
3원거리닌자 + 죽음의 한숨 + 뱀독으로 전투하면 강제 40퍼 데미지
한마디로 직업과는 개연성도 없는 뜬금스킬이 달려있어서 치트쓴 느낌임.
차라리 파엠에 무기말고 다른 장비를 장착하는 시스템은 없긴해도, 방어구나 악세사리가 저런 효과를 준다고하면 납득이라도 하지 ㅋㅋ
타 SRPG류 게임에선 어려운 게임이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선을 넘으면 쉬워지는 반면....
암야시나리오는 가면 갈수록 어려워짐. 매 장 골때리는 함정이 깔려있어서 이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몇몇곳은 진짜 제정신으로 저런 디자인했나 싶은 수준임. 캐릭터 못컷으면 낮은 확률을 뚫기위해 리셋노가다 하던가 죽어도 되는 캐쥬얼로 바꾸라는 수준임.
2. 스토리 : 위아더 월드
3. 성장
성장폭이 매우 늘어남. 최대 40까지 찍을수 있는데, 그만큼 적들도 능력 폭이 커져서, 이번 플레이야 무난히 깨긴 했는데, 한두명이면 도핑으로 커버라도 되지 여러명 못크면 정말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되는 수준임. 그밖에 결혼이나 자식, 페러랠등으로 스킬을 더 달아줄수 있다는데, 노가다 안좋아해서 그런지 뭔가 번거롭고 귀찮아서 패스함. 제대로 플레이하려면 마법이 약한 제네럴이나 드래곤마스터에겐 마법회피를 달아주는 등 약점을 커버해야 할 것 같긴 한데...
4. 인터페이스
영~ 맘에 안듬.
이전작엔 폰트부터 테두리가 있어서 그런지 깔끔했는데, 이번작은 색감도 그렇고 흐리멍텅한 느낌이 듬. 특효무기같은경우 GBA시절마냥 번쩍번쩍 빛나게 하는 등 티나게 해줬으면 했는데 그런거 없고 그냥 초록칠하고 끝임 ㅋㅋㅋ
각 무기가 어떤 능력치를 얼마나 올려주는지, 사용할때 능력치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제대로 표기가 안되어있음. 특히 용석/야수석은 무성의함. 텍스트 칸이 모자라는것도 아닌게, 수리검을 보면 죄~~다 보여주는 반면 다른 무기들은 일부로 안보여주는 느낌이 듬.
각 캐릭터마다 최대 성장치는 미리 보여줬으면 했음. GBA시절때는 성장 한계치를 보여줘서 "아 이 클래스는 이런 성장을 하는구나"라고 암시해줬는데, 이번엔 그런게 없음.
5. 직업세분화
그냥 까놓고 백야쪽 무기/직업들이 익숙치가 않다. 암야는 기존에 있던 명칭 그대로 흡수해서 그런지 위화감이 없음.
다른무기야 그렇다쳐도 마도서계열은 한문을 음역 그대로해서 와닿지도 않고, (블리자드의 현지화처럼 해주는게 나앗을듯)
소드마스터 -> 검성같이 괜찮은 현지화(?)가 있는 반면 대부호나 인형사, 수라등은 뭔가 억지로 넣었나 싶은 수준임. 인벤토리켜서 능력치 보지 않는 한 뭘로 싸우는지 감도 안옴.
6. 영음 : 익숙해지면 땡이긴한데 아쉬움.
혹평 많이 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했음. 성마의 광석처럼 대놓고 욕할 수준은 아닌데, 뭔가 찝찝해서 다른 루트도 깨야하나 좀 고민되는 수준임. 대충 시스템 파악이 되어서 성장 노가다 필요없는 루나틱 해도 될거같기도 한데, 시간이 될랑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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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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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이 : 능력치 전반 애매하게 오름. 클리어시점 힘 27, 행운 18 나머지능력치 20~22. 사실 다른캐였으면 버렸는데, 용석이 하두 사기라서 몸빵으로 활약함.
마도서E 주는데 그냥 버리는게 속편하고 선더소드로 대동단결.
펠리시아랑 결혼했는데 사일러스랑 달리 스킬 붙는게 없음. 원래 이게 정상인가?
사일러스 : 울팀 에이스! 전직전엔 능력치가 애매해서 빌빌대다가 그레이트 나이트로 전직하니 딜도되고 탱도 되고 날라댕김. 힘/속도/기량/수비 전부 MAX찍힘 ㄷㄷ
다만, 소시얼 나이트시절엔 검 위주로 키웠는데 그레이트나이트가 검B인걸 그제서야 알아서 창키우느라 죽쒔음.
엘피와 결혼해서 그런지, 그레이트 나이트가 되어서 그런지, 아머나이트 스킬도 가져옴. 뭐가 뭔지 모르겠음 ㅋㅋ
아주라 : 언제나 댄서는 피랑 수비가 오르냐 마느냐가 중요함. 안그래도 IF에선 회피가 잘 안되던데, 방어능력도 잘 안올라서 엄청 고생했음.
칼 창 도끼 맞으면 공진없이도 확실히 죽고 마법맞아도 사경을 해맴. 레벨링이 힘들어서 여유있을때 막타 넣어주긴 했는데, 겜끝날때쯤 무기 D 찍음.
워낙 재이동 메리트가커서 버릴수도없고...
펠리시아 : 초반에 나오는 힐러라서 안키울수가 없음. 공격능력이 워낙 잉여해서 그냥 힐만하는게 속편함.
...인줄 알았는데 폭염수리검이 메이드도 낄 수 있는 걸 나중에 알아서 그후론 마법사킬러로 날라댕김. 나중가면 마법사도 마방 높아져서 딜이 잘 안박히긴 했음.
워낙 중반에 딜 의존이 높아서 딜러로서 운영했는데, 나중가면 전문 마법딜러보다 화력이 떨어지고, S급 지팡이 쓰지못한게 좀 아쉬움.
엘피 : 울팀 에이스2! 전직하고나서 날라댕긴 사일러스랑 다르게 초반부터 방어력이 출중하고 딜도 셈.
용사의 창을 끼워주면 상성이고 방어력이고 죽창급 데미지를 보여줌.
다만 제네럴 전직하고나서는 성장을 잘 못해서 그런지 능력치가 높긴한데 MAX 찍은게 없음. 힘39 기량30 속도20 행운31 수비35 마방 14
엘리스 : 대기만성형 캐릭터. 초반엔 회복지팡이로만 렙업해야해서 레벨링이 밀리고 스트래터지스트로 전직하도 마도서E라서 파이어부터 줄창 날려야함.
당장 마법뎀이 필요하면 펠리시아로 때려와서 무기레벨 올리는데 시간이 걸림.
아주라만큼은 아니지만 체력 저질이라서 행동범위 제한되어있는것도 한몫함.
종장무렵엔 마도서C를 달아주고 마력 속도 행운 MAX라서 대활약함. 응원도 마방4 올려줘서 이런저런곳에서 쓸일 많음.
리자이어 달아주려고 했는데 땅개마법사 전용이란 것을 나중에 알아서 돈날림 ㄷ
오딘 : 카무이랑 다르게 모든 능력치가 애매하게 잘오름. 힘14 마방 21, 나머지모든능력치 27~28정도 찍힘.
방어력높은 마법사라서 활용도가 무지 높았음. 묠니르 8글자로 강화해서 공진 깜짝딜링으로도 대활약.
소서러긴 한데 마도서 S를 못찍어서 엑스칼리버 쓸일이 없었음.
카제 : 원래 키울생각 없었는데, 17장에서 하두 닌자에 호되게 당해서 키워봄.
첨엔 시원찮았는데, 힘과 속도가 MAX 찍혀서 딜링도 꽤 잘함.
3마스 수리검을 얻고나서 닌자 진짜 짱이다 했건만, 그후 보스는 죄다 사정거리 3칸 이상이라서 시무룩.
닐스 : 유일한 활요원 + 물리 마법 만능 딜러
어드벤쳐러로 전직해서 힐링 보좌하고 카제가 크기전엔 속도도 제일 빠르고 마방도 최상급이어서 몸빵빼곤 못하는게 없는 수준이었음.
다만 힘이 아주 높진 않아서 그런지 (힘24) 강자의 활 4발 꼿아도 대부분 데미지가 시원찮음. 실질적으론 샤이닝보우와 은의 활 위주로만 씀.
키튼 : 워낙 몸빵이 소중한 시스템이다보니 안키울수가 없는 야수.
힘/수비 MAX 찍고 해서 그런지 공진 후위 딜링용으로 아주 좋음. 상성도 안가리고 자체힐링도 뛰어남.
다만 원거리공격에 반격을 못한다는 점이 아쉬움.
베르카 : 날라댕기는 탱커... 인줄 알았는데 속았음!
활 사정거리에 벗어나도 후위에서 날려줄수 있는 시스템인지라 활이 나타나기만하면 안심할수가 없음.
중반까지만해도 멜피와 더불어 탱커로서 날라댕겼고, 베르카의 도끼라는 아주 훌륭한 무기도 있어서 딜러로서 대활약했었는데...
드래곤 마스터로 전직후로는 속도가 지독히 안올라서 (15) 물리공격 센 캐릭터에게도 위험해짐. 수비도 애매하게 올른것도 있고...(33)
설상가상으로 상성상 유리했던 천마기사가 이젠 활을 끼고 다니니 어건 뭐 어쩌란건지 ㅋㅋㅋㅋ 그래도 응원이 방어 4나 올려줘서 꼬박꼬박 출격시킴
셀레나 : 츤츤데길래 키워줬는데.... 활약한 구간이 한군데도 없는 함정카드.
마방/행운제외한 모든능력치가 25~30으로 애매~~하게 잘올랐는데, 용자로 전직후 잘오른게 저거인거임. 오딘이랑 능력치 구성이 비슷했는데, 대접차이가 극과 극임.
맘놓고 내놓기엔 속도도 애매해서 추격받기도 일수, 결국 막타빼먹기 위주로 키웠는데, 그러다보니 검레벨이 잘 안올라서 종장까지도 검B 반정도밖에 못채움.
활이 매우 귀해서, 다음에 할땐 버리던가 보우나이트로 키우던가 해야할듯.
카밀라 : 용맥셔틀.
마도서도 쓸수있긴한데 그냥 볼트엑스로 대동단결함.
캐릭터나 레버넌트의 스킬등은 꽤 좋은데 능력치가 애매하고 속도가 빠른데도 공격을 명중시키기가 힘듬.
결국은 활때문에 입지가 좁아서 활약을 많이 못함.
리오 : 용맥셔틀2.
칼을 쓸수있긴한데, 그냥 마도서로 대동단결. 주인공과는 달리 마도서레벨이 높아서 선더소드 쥘 필요를 못느낌.
속도가 좀 낮긴해도 방어능력이 꽤 준수해서 카밀라보다는 활용도가 높았음.
젠더 : 귀중한 몸빵. 사일러스나 맬피보단 다소 모자라고 속도도 낮긴한데...
사실 능력치 자체만 따지면 베르카만 못했지만, 지크프리트가 이리저리 쓸모가 많아서 준탱커역활을 함. 가지고 있기만 해도 방어4 오르는 사기무기임.
셀레나가 하두 못커서 대신 용자의 검을 줬는데, 그래도 지크프리트 쓸일이 훨신 많았다는게 함정.
슈라 : 출격이 15명 정원인줄 알았는데 16명으로 늘길래 힐셔틀로 꺼냄.
소피/칸나 : 주인공/사일러스의 자식들. 그냥 안씀 ㄷ
모즈 : 키우고는 싶었는데 짬이 안나서 못키움.
아서 : 키울라고 했다가, 기량 속도도 안오르고...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못컷음. 억지로 키울라다가 닌자맵에서 버림.
베니 : 영입맵에서 키울라다가 엘피가 훨신 강해서 안키움. 지금생각하면 키웠어야했는데 싶음 ㄷ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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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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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 타쿠미가 항구에서 쳐들어옴. 첫난관답게 애먹긴 했는데 나중 고생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걸 깨달음 ㄷ
11장 : 파고들기 함정카드. 몸빵캐 없으면 어떻게 깨란건가 싶은 수준. 클리어후 주인공이 곤란하니 죽어주는 무지개현자를 보고 양판소인가 싶었음.
12장 : 수비 +4, 수비+2 항아리 위치를 기억해두면 편함.
17장 : 이런 미친 소리 절로나오는 난이도. 이거 깨는데 3일 걸림.
시나리오 구성은 아군 전원 상급직업을 전재로 설정한거같은데, 나에겐 카무이 빼고 상급직업이 없었음.
게다가 더러운 닌자만 한가득한데, 제대로 카운터 먹여주는건 드래곤나이트뿐임. 그런데 은제 무기든 상급직업이 많아서 2명이상에게 점사당하면 죽었다 생각해야함.
아군 NPC 사이조도 능력치는 무지 좋긴한데, 아군 전투템포를 망침. 용맥으로 시작지점에 가두는게 훨신 속편했음.
다깬줄 알았는데, 마법뎀 주는 폭염수리검의 존재를 몰라서 시원하게 말아먹고 리셋한건 덤.
이거깨고나서 주인공 자식영입맵으로 들어갔는데, 난이도편차가 너무 심해서 뭔가 싶었음.
18장 : 백야 대장급 4명을 아무런 피해없이 사로잡은 일등공신인 암야 장군이 이번맵 보스임.
칭찬해주긴 커녕 '이건 우리 방식이 아니다. 너무 비겁하다!'라는 이유로 때려잡는데, 보스의 입장을 생각하면 불쌍할 지경임.
파이어엠블렘이 군상극이 아닌 소년만화였나 스토리전개에 당황했음.
21장 : 때리면 데미지 20퍼 강제로 들어가는 죽음의 한숨이 한가득해서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시나리오인가 싶었건만...
그냥 성스러운 창든 캐릭터 추격가능할정도로 음식 + 방진 맞춰놓고 무쌍해버림. 일단 죽이면 특능이 발동 안함.
23장 : 슬슬 공격범위에 들어가도 유인 안되다가, 3마스 근처러 들어가면 점사하는 듣도보도못한 인공지능에 당함.
시나리오 구성도 그렇고 몸빵 돼지를 활용 안할수가 없음. 몸빵 뺑뺑이 도느라 클리어시간이 늦어짐.
일부로 클리어 턴수 줄이려고 드래곤나이트 2마리로 몸빵 2마리 위쪽에 떨궈주는 양동작전을 하긴 했는데, 몸빵캐릭터도 빈사될 정도로 공격력이 막강함.
일반 네임드몹도 속도가 빠른데다가 기량도 높은데, 월광 달려있어서 뭔 안심할수가 없음. 추격 못하게하는 제네럴 없이 깨란건가 싶은 수준임.
다깬줄 알았는데, 타쿠미의 활력(50~60%) + 크리 (10)% 확률이 터져버려서 반격하라고 대준 몸빵캐에게 원킬. 리셋한건 덤.
24장 : 슬슬 적들 방어능력치마저 미쳐감. 그전에는 마방이나 수비만 25~30을 넘겼다면
이제는 응원까지 합쳐져서 마방 +수비 5~60넘어가는 적들이 넘쳐남. 속도도 제법되서 추격도 힘듬.
25장 : 구성이 상당히 더러움.
좌측엔 파고들기 + 3마스 궁을 들고있고
우측엔 패시브빨로 강제 40%데미지 + 3마스 수리검을 2마리가 들고있음.
좌측은 하드탱커로 방어 40만들고 던지면 일단 살수있으니 그러려니하는데 우측은 데드존에 걸리면 누구든 죽음.
결국 유인하고 한대 때리고 구출 + 노래로 데드존에서 탈출 반복. 더러운 닌자 죽이는데 각 2대씩 필요해서 4턴 (회피하면 더 늘어남)소비함.
루즈해져도 이 방법이 아니면 뚫을 방도가 없음.
26장 : 바람의 검심의 켄신 마냥 사람 죽이는데 거부감이 있는 주인공이 갑자기 살인본능에 눈을 떴나? 갑자기 재네들은 죽여도 됨 해서 좀 당황했었음.
보스의 무한지팡이보다 적들 피지컬이 미쳤음. 특히 버서커는 은제 무기는 기본에 해머/나이트킬러 섞어들고 있고 속도도 빨라서 애매한 탱커도 다 한방임.
하드탱커도 특효무기덕분에 2대맞으면 위태위태함 3대면 확실히 죽는 수준임. 크리면 그 누구라도 죽는다!
왼쪽문부터 열고 구출 노래신공으로 후퇴하면서 한턴당 토마호크(이건 크리떠도 탱커면 살수있음) + 반격빨로 한마리씩 잡으면서 진행함. 25장 못지않게 루즈해짐.
한스는 백야 수비병에게 닥돌해서 죽던놈이 S급무기 들고 왤케 세진건지 원 ㄷ
S급무기 3개를 주는데, 하두 진행이 빡세고 최대한 턴 절약해서 깨다보니 아무 무기도 쓸 수가 없었음 ㅋㅋㅋ
종장 : 여러명 죽긴했는데, 그중 왕족은 전원 사망했는데 엔딩때 멀쩡히 나옴. 후일담 안알랴줌정도가 끝인듯 해서 그러려니~
일부로 턴아껴가며 클리어했는데, 클리어후 C~SSS까지 주는 평가가 없어서 벙쪘음. DLC나 통신(안해봐서 잘 모름)으로 더 강화할 수단이 있기에 평가가 없어졌나 싶음.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슴다~
암야 하드 클래식으로 잼있게 하긴 했든데 정발로 다시 또 할 엄두는 안나더군요. 이걸 루나틱으로 깨시는 분들은 사람인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