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니 단점이 보이네요.
첫째로 반지 줫다가 빼앗는데. 유저가 곤혹스러울수 있습니다. 굳이 그래야 했나 싶습니다. 나중에 다시 찾지만 도중에 없이 버텨야 함.
아예 처음부터 주질 말던가. 혼란스러움.
그리고 디엘씨 산 분들은. (저도 샀습니다.) 내가 돈주고 산건데. 실버 카드 얻는게 짜증납니다. 이게 발매 초반이니 공략도 없었고.
조우전 열렸지만 모르고 클리어 했거든요. 회상전 하기 싫은데.
내가 돈 주고 산 아이템인데. 공략봐야 얻을수 있는 이 번거로움...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화 나는 건 아니고. 자잘하지만 굳이? 하고 생각되는 구간인 거죠.
그리고 노가다 맵이 랜덤으로 뜬다는 거에 충격입니다. 하다못해 내가 클리어한 맵. 다시 하기도 없잖아요...;;;(시간 맞춰서 열면 된다고 하는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를 왜 만들어 놨는지 의문...노가다가 죄임?)
그리고 노가다 맵이 캐릭터 레벨에 맞춰져서. 사실상 육성 뒤쳐진 애들 키우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시련을 뛰자니. 시련은 3연전이고. 생각보다 늦게 열립니다. 또 무기 업그레이드 재료 주는 곳이라 난이도도 만만치 않음.
(분명 전투가 매력적인데. 내가 싸우고 싶을때, 원할때 마음껏 여유 가지고 싸울 수 없고. 전장을 고를 수도 없는 거죠. 게임 진행은 전투와 전투 후 사이클로 맞춰져 있는데. 전투를 띄우고 싶을때. 번거로우니까. 또 시간 맞춰야 한다는 걸. 모르니까.대다수 유저는 그냥 눈앞에 열리는 진행 방향대로. 질질 끌려가게 되는 현실. 솔직히 이건 무쌍도 하지 않는 짓입니다. 무쌍으로 치면. 프리맵 없는 것도 모자라. 스토리맵도 잠가두고. 딱 랜덤으로 강화맵이 열리는 거임. 예를 들어 오로치 무쌍 3에 있는 것처럼 랜덤 강화 맵만요.;; 그러다 엔딩 보면 끝? 이러면 무쌍 팬들도 어이없어 할겁니다. 지금 장난하는 거냐고 말이죠. 거기도 캐릭 많고. 마음에 드는 전장에서 애정캐 육성하고 싶은 분들 많거든요.)
결국 제작자가 너무 지들 하고 싶은대로 외길을 만들어 놨다는 생각이 듭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강제한거 같음. 내가 노가다해서. 노력한 만큼, 그 보상으로 좀더 쉽게 난관을 헤쳐 나가는 재미. 그렇게 게임을 한다. 이런 게 결여되어 있음. (처음부터 루나틱 하는 분이 계시듯이. 반대도 있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음.)
돈은 여전히 쪼들리며.
전투 끝나고 오면 잡다하게 할거 많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 팁이. 할거 몇가지만 빼고 나머지는 무시해도 된다. 이겁니다....;;
이게 게시판 뿐만 아니라. 현재 인게이지 관련 다른 블로그 기타 등등에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나는 이거 이거. 몇개만 했다고... 굳이 다할필요 없다고.
하긴 반지 닦이나.. 동물 쓰다듬기... 뭔 팔굽혀 펴기... 기타등등... 하고 싶지 않겠죠.
전투 후에. 항상. 넓은 맵을 순간 이동하며 줍는 것도 의외로 귀찮습니다.
또 개발자들이 진짜 고지식한게. 아니. 팬이라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회화 찾아가며 보는데. 인연 레벨 일정 상한이 되면. 마을에 돌아와서 대화 봐야 다음 단계가 열립니다.
이건 마치 디스가이아5의. 서브 클래스 만땅 차면 필드에서 바꿀수 있는게 아니라 마을에 가서 일일히 바꿔줘야 하는. 아템계에서 돌아올때의 그 짜증나고 번거로운 심정이었습니다. 굳이 이렇게 귀찮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 어차피 게임 구조상 전투 끝나면 마을은 틈틈히 돌아와야 하는데.
전투 초반에 한계치에 다다르면. 눈앞에 적들 많은데. 좀 그렇죠.
여러분들은 전투가 재미있다고 하고. 저도 그렇지만.
그 전투가 끝나면 억지로 마을 돌아와서 이거 저거 해야 합니다. 전투가 끝날 때마다요.
그리고 사실 그 전투를 마음대로 다시 하고 싶어도 그게 안되고. 맵 하나 띄우는 것도 불편하죠.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
---------2회차 요소는?-----------
많은 분들이 이건 패치해 줄거다.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그게 언제일까요. 그리고 게임에 2회차 해주는게 뭔 벼슬도 아니고 다른 게임들 다 해주는 거고. 전작에서도 해줬던거.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그냥 처음부터 제대로 갖춰주면 안됨? 큰일남?
결국 이 게임 완성 되려면 디엘씨를 보니 이번년도 말입니다..
이것도 제노3처럼 일년 기다리게 되었네요....
그리고 2회차가 미흡한게 충격인게.
만약에 끝까지 안해주면. 쪼들리는 돈으로 무기 단련하고. 애들 육성하고. 열심히 3연전 뛰며. 재료 모아서 이거 저거 한 시간은 뭐가 됨?
그렇다고 게임 클리어에 중점을 맞추자니... 스토리는.... 아시죠?
유저에 따라 부여되는 동기 부여가 빈약합니다.
결국 냉정히 말해 현재로선 이 게임 하는 이유가.
단지 전투가 재미있어서임. 이거 하나죠.
냉혹히 말해 게임 전체 구성을 보면. 난잡하기 이를데 없고. 유저에 대한 배려는 없다시피 합니다. 그냥 제작자들 지들 맘대로 해놨음....;;;
지들의 로망. 지들이 강제하는 게임 플레이 범벅을 해놨죠.
이게 고정 팬들이 많은, 네임드 게임이 아니었다면. 전투가 재미 없었다면. 엄청 까였을꺼 같네요.
그런데 사람들은 스토리만 이야기 하고 있죠.
다행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누구나 생각하고 있죠. 희망 회로를 돌리고 있죠. 2회차 패치 해줄 것이다.
정말 해줄까요? 해준다면 언제 해줄까요?
라고 생각하면서 노가다 열심히 하고. 캐릭터 키우고 있죠. sp 모으고 스킬 맞추고. 거점 업그레이드하고... 없는 여유로 무기 업그레드에..
하지만 미래는 불투명하죠. 개발자들 자세를 보면 말입니다.
p.s 저는 시리즈 통털어. 이번 안나가 자매들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데. 남들이 다 말릴때. 맘 먹고 마법이로 키워도. 의의나 거둘수 있겠습니까?
어디가서 놀 공간이나 있을런지... 등급. 능력을 떠나 내가 개인적으로 취향. 애정 가는 캐릭 키워서 놀기도 뻑뻑한 현실...
돈과 sp 너무 부족해서 자유로운 육성이 제한됨 조우전은 난이도 밸런스 실패 이런 추가맵은 잘 안 쓰는 캐릭터 키우고 써보는 용도여야하는데 개빡쎄서 메인 캐릭터들 우르르 나와야 클리어 가능함 이 놈들은 노말 쉽게 만들고 이것만 생각한듯 정작 노말은 아무 생각도 할 필요 없음
근본파엠이 회차 없었다고는 하는데 그때는 스킬계승같은 요소가 없었으니 그냥 넘어간거고 지금처럼 만들어놓고 회차 없는건 선넘었지
캐릭은 엄청 많은데 회차 계승이 없다? 그냥 쓸 캐릭만 써보란 소리죠.
회차없는건 개까여야죠
근본파엠이 회차 없었다고는 하는데 그때는 스킬계승같은 요소가 없었으니 그냥 넘어간거고 지금처럼 만들어놓고 회차 없는건 선넘었지
근본파엠 말할거면 옛날겜하세요..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인습을 들먹거려 ㅠㅠ 진짜 이번 개발자들 너무한다. 인게이지 풍설보다 아래네
와 이게 디지털 난독인가봐
형한테 말한게아니라 형글에 반박달려고 하는애들한테 말한거야
나도 난독 이었고 ㅋㅋ
돈과 sp 너무 부족해서 자유로운 육성이 제한됨 조우전은 난이도 밸런스 실패 이런 추가맵은 잘 안 쓰는 캐릭터 키우고 써보는 용도여야하는데 개빡쎄서 메인 캐릭터들 우르르 나와야 클리어 가능함 이 놈들은 노말 쉽게 만들고 이것만 생각한듯 정작 노말은 아무 생각도 할 필요 없음
노가다맵이랑 회차인계는 넣어줬어야지 아님 던전이라도 만들어서 돌게해주던가 2회차 부터는 어느정도는 자유롭게 육성하고 업글하게 해줘야지 나중에 Dlc에서라도 해주겠지 기도하는 상황임
회차없는건 개까여야죠
캐릭은 엄청 많은데 회차 계승이 없다? 그냥 쓸 캐릭만 써보란 소리죠.
이게 좀 맴이 아파요. 풍설과 달리 1화부터 내 학생들 육성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재화까지 빡빡하니 강캐아님 버려야하죠ㅠ
전투 컷씬 전략적요소 외에는 풍설에 비하여 모조리 퇴보해버린것 같네요
사실 그 전투마저도 크리때조차 진동이 없으니 맛이 안사네요 요즘 1인 개발이니 인디게임이니 진동 다 넣지 않나요
진동은 저도 실망이더군요 밋밋한느낌 ㅠㅠ 최근에 2만원주고 산 스팀 인디게임도 진동 지리던데요
하아;; 다 공감이 됩니다;;;
닌텐도 게임들이 2회차를 잘 안넣긴하죠. 젤다,마리오 다 그렇죠.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이프 각성때도 회차요소는 거의 없다시피 했던 시리즈라 그 제작진이 다시 만든 겜이니 회차요소는 끝까지 없거나 미미한 수준이지 않을까요. 쉽게 맵 깨는거 죽어도 못보는 애들이라ㅋㅋㅋㅋㅋ 조우전도 개발진이 다 알고 그렇게 만든게 확실합니다. 왜냐면 이프 각성에서도 마찬가지로 약캐 키우려면 각오하고 강캐들 몇 어쩔 수 없이 앞에 세워가며 몇명만 안전하게 조금씩 전투해야 했고 이에 대한 불만도 분명히 많았는데 절대 안고치고 있는거니 자기들만의 철학스러운 무언가가 있는거죠ㅋㅋㅋㅋ 싫은 유저는 난이도 낮추거나 떠나라 이겁니다
조우전 이고 노가다 맵인데 안전장구가 하너도 없는 느낌이죠 . 시작하자마자 모든적이 어택땅 찍고 달려오는데 . 체감상 절반이상은 날개달림. 레벨도 숫자도 들고있는 무기도 압도적 열세...
그런상황에서도 억지로 정예 멤버 꾸려서 조우전 몇번 깨고 나면 본편은 적레벨이 별도인건지 조우전비하면 한참 약해빠진애들이 적으로 나와서 왠지 또 심심해지고 ... 보통 조우전같은건 상대적으로 본편보다 쉽고 편해야할거같은데 이상해요 뭔가
이게 전작들부터 고쳐지지 않는 문제죠. 조우전은 내 렙에 맞춰서 적이 나오고 본 시나리오는 렙이 고정되어 있으니 조우전 할수록 시나리오 난이도는 급락합니다. 본편 적들도 내렙에 맞춰서 나오게 했어야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할텐데 말입니다. 아마도 본편의 적렙을 고정해 놓은 이유는 조우전을 통한 노가다의 과실을 힘들게 키운 내 캐릭의 무쌍을 톻해 쉬운 클리어로 만끽하라는 의미 같은데... 저부분이 아무리봐도 에러란말이죠... 전 그래서 일부러 조우전 한번도 안했는데 이러면 자금이나 sp수급이 안되요 ㅠㅜ
결국은 루나틱처럼 쓰는캐릭만 최대한 효율챙겨서 플레이 할수밖에 없는 ㅠㅠ 그럴꺼면 루나틱 하죠. 안그래도 미약한 캐릭터성 팬심으로라도 키워보고싶은데. 각 국가 왕자 공주 급들은 그래도 상황이 괜찮은데 나머지 쫄따구들은 이름도 안외어지는..
이번작이 풍화설월에 재미를 느끼신 분들한테는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요소가 많군요
진짜 패치가 시급합니다 완전 실망이에요 이번작 전투만 빼고 루나틱 중인데 이 정도로 자원이 딸리진 않았던 것 같은데... 파밍 못하던 이프 암야 루나틱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