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치매치 시작때 - 음 좋아..금방 랭크 오르겠군
가치매치 A언저리 오르락 내리락 할때 - 아 디스커넥트 되는 애들 정말 짜증나네! 왜 매칭이 이따위야? 어? 어제는 연패하더니 오늘은 다섯판 연속 이기고 있어.
가치매치 종목중에 한두개가 S찍었을때 - 아, 이제 내 세상이 열리는구나
가치매치 전종목 A언저리로 다시 하락 - 열심히 플레이 안하고 헛짓거리 하는 애들 정말 밉다.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시야가 확 넓어짐. 옛날엔 전략을 내가 잘 쓴다 생각했는데, 전략보다는 전체맵을 안켜고도 대충 어디 애들이 몰려있는지 보는 눈이 생기면서
이기는 법을 터득하게 시작..
현재:세종목 S혹은 S+1, 한종목만 A+, 적당히 스트레스받고 적당히 즐길줄 아는 경지에 이르름..레벨 신경 안씀..랭크 신경 안씀...오로지 우리팀에 스나이퍼 무기 쓰는 애들 있는지만 신경쓰임..
우리편 차져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막 A-에서 왔다갔다하고있는데, S구간에서 차져들은 트롤인가요?
챠져들이 아무리 잘해도 상대팀도 S렝크면 고인물이라서 고수 챠져들도 맞추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종종 나도한번 해볼까 하고 챠져 쓰는 사람들이 팀에 들어오면 참 난감하죠...
개인적으로 챠져는 그닥 문제가 안됩니다. 어차피 챠져는 매칭 될 때 홀 수 아니면 숫자 맞춰주는 경향이 있고, 프로모델러나 볼드마커 들고와서 아무것도 못하는 애들보단 가끔 점프비콘 역할 정도라도 해줘서 차라리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