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랭크로 올라가고 S에서 머무는 느낌이 드네요.
개못해서 5패한다던가
버스타거나 어쩌다 잘해서 5승한다던가
해서 500-700점 왔다갔다 하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플탐이 240시간이지만 어떤 무기를 메인으로 잡을지 고민이 되네요.
샤프마커를 메인으로 쓰고 있는데 다른 무기를 좀 찾아볼 생각입니다.
S랭으로 올라오니 1대1 교전에서 많이 밀리는 기분이에요.
크래시 블래스터도 이제 랭크 타워에서 잘 안 통하니
타워에 들고갈 무기도 새로 정해야 할 거 같구요.
잘될 때는 배틀 No.1을 자주 한다던가
주로 내가 죽더라도 하나 혹은 두명은 잡고 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게임을 하는데
잘되던 안되던 데스 수가 많아서 이것도 좀 문제이고
날파리처럼 죽는 멘미 케어해주는 팀원한테 미안하니
다시 손에 맞는 무기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s+ 올라오면서 벽에 막혔는데 맵보면서 적 위치를 파악하는 능력을 익히니깐 조금씩 실력이 오르더라고요
저도 연습을 해야겠어요. 하나 잡으러 갔다가 같이 온 멘미한테 죽기 일수라
주무기 한개랑 매치에 따라서 쓸 수 있는 무기 한두개정도 연습해놓으면 좋습니다. ㅎㅎ 저도 슈터만 죽어라 파다가 롤러라던가 슬로셔류 써보니 게임이 또 새롭게 재밌더라구요
롤러랑 물통한테 자주 죽는데 제가 하면 또 안 되더라구요...
샤프랑 클블을 주로 쓰셨으면 중장거리 무기로 한번 바꿔보세요! 차저는 부담이 좀 크고(차저가 한 사람 몫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팀 승률이 좌우되는 경향이 커서...), 스피너는 차저보다 부담은 덜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일반 슈터랑 많이 다르고 그러다보니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평소 쓰던 무기랑 사거리가 확 차이나는 무기로 플레이 해보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똑같은 맵이라도 근거리 무기랑 중장거리 무기의 맵리딩 방식이 달라서 평소 쓰던 무기랑 다른 사거리 무기로 게임 해보면 확실히 게임 보는 눈이 확 넓어지는 느낌이더라구요ㅎㅎ 나중에 다시 주무기로 복귀해도 다른 무기 유저들의 운영법과 약점을 알고 있으니 공략도 더 쉬워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응이 쉬운 편인 슈터류 중에서는 근-중거리의 프라임슈터, 중-장거리의 제트 스위퍼부터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빨드릴도 괜찮습니다. 머뉴버이긴 한데 다른 머뉴버랑 성격이 달라서 근접 전투보다 근-중거리로 거리 유지하며 싸우는 무기라...)
프라임슈터 잠깐 썼는데 연습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