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삼국지는 강대국과 동맹맺어 후방급습에 방비하고 약소국 병합하는게 기본 전략이죠.
그리고 삼국지13 익숙하신 분이 이번 삼국지가 쉬운게 동맹이 시간만 걸릴 뿐 100퍼 성사되는게 아쉽다고들 합니다.
npc 동맹맺으라고 보내면 시간만 좀 걸릴뿐 성사해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동맹맺으면 요구커맨드가 있는데 이게 삼국지3으로 치자면 원조입니다.
즉 동맹 맺은 상대한테 플레이어가 제안이나 임무장으로 요구를 한 후 적 수도에 가서 교섭하면
컴터군주는 100퍼(!?) 요구를 들어줍니다.
이걸로 금 삥뜯을 수 있는데
재밌는건 플레이어로 하루만에 상대동맹세력 금 다 삥뜯을 수 있습니다.
적 군주있는 곳 가서 외교 > 요구 한 후에 관청가서 돈뜯고(100퍼 지원해줌) > 임무장보고 > 다시 외교 > 요구 반복
ㄴ 이렇게 해주시면 멍청한 컴터군주 AI가 돈 계속 퍼줍니다.
참고로 초중상급 다 통합니다.
대은의 10개 다 주겠지만 이런식으로 금 거덜 내는거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조건달이 엄청센 후기 시나리오면 조건달과 동맹맺고 금 순식간에 거덜내기가 가능합니다.
일종의 버그 플레이죠.
덤으로 플레이어는 엄청난 공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어쩌면 이게 더 클지도...)
3줄요약
군주 or 군주군사중신으로 외교권이 있다면 일단 목표 세력과 동맹을 맺고
플레이어로 적 군주있는 곳 가서 외교 > 요구 한 후에 관청가서 돈뜯고(100퍼 지원해줌) > 임무장보고 > 다시 외교 > 요구 반복가능
이렇게 상대동맹세력 하루만에 금 거덜내기 가능
역시 pk나오기 전까진 스스로 밸런스 조정 해가며 해야겠네요
급할때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겠네요 ㅋ
PK에서도 그대로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