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워치독스 주인공인 에이든의 조카가 엑스컴에 입대하면 어떨까...싶어서 만들었는데 정이 많이 가서 로드신공을 좀 많이 썼네요
잭슨 피어스 말고도 베이징 폭죽 축제 총기술감독 출신 척탄병, 안중근 후손인 다큐멘터리 감독 저격병, 튜토리얼에서 사망하는 Anna Ramirez 여동생인 수녀원 출신 사이오니스트, AV 출신의 쿠레아 하스미;;
전기를 소설 쓰듯이 하나씩 만들어서 키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엑스컴에서 생성 되는 병사들 이름이랑 성이 중복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로 스토리 만드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Anna Kelly와 Emily Kelly가 공교롭게 둘 다 돌격병인데 국가가 다르면 배다른 자매라든지 하는 걸로요
이제 엔딩 보고 난이도 올려서 또 달려봐야겠네요
이런 소소하고 세세한것에 재미를 느끼시다니...게임을 더 풍요럽게 즐기시는거 같아서 부럽네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오래 걸려요ㅎㅎㅎ 1편에서 클래식으로 엔딩 볼 정도로 익숙한 게임인데도 모두 다 살리려니 베테랑도 힘들어요
와치독은 그럴싸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