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치기의 대표주자인 바키 선서씬도
오바마 힐러리 트럼프 아주 대를 이어가며
집요하게 하던데
민망한 애들끼린 뭔가 통하는게 있는건가
페그오도 겐지파트만 오면
아니 당신은 그 유명한 ㅇㅇㅇ?
겐지진군 겐지진군 부오오
이걸 왜케 집요하게 미는지 몰겠슴다
왜 페그오하는데 바키를 보는듯한
민망한 기분을 몇번이고 이렇게
3절 4절 뇌절까지 느껴야하는거냐규..
일본 캐릭터라 반감을 사는게 아니라..
저기에 타메토모 대신 세계의 파괴자급이었던
징기스칸이나 이스칸달이 들어가 있어도
마찬가지로 민망했을겁니다
일개 개인이 국가에 대항할수 없듯이
서번트라는 포맷으론 아무리 성배백업이고
뭐고 지원을 받아도 성능한계가 명확한데
그모든 전제를 꺠부수며 공간도약 포격을
이벤 두개에 걸쳐 쏴제끼고 있으니
암만 성배백업이 있다고 해도
정도가 있어야죠..
딱 이거 보는 기분임다..(..)
마스터 시간선 유지관측 해서 똥꼬쇼함까
그냥 겐지무사한테 성배 하나 들려주면
하아..진짜 일본애들한테
겐지무사란 뭘까요..
겐지 하도 올려치기하길레
그래도 페그오니까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고 일본파트 스토리인
헤이안쿄 존내기대하다가
기대박살나서 짜게 식었던 기억이 나네요
>>헤이안쿄 8막인데.. 포기해야겠슴다 ㅂㄷㅂㄷ(스포없음) | 타입문-페그오 (ruliweb.com)세월이 빨라서 저 투정글도 벌써 2년전인데..
이제와서 다시 읽어보니 진짜 기대가 과했네요
배경 떡밥은 커녕 단조떡밥조차 내던지고
그저 으으으응 원툴이었던 헤이안쿄였는데,
나스가 아닌 페그오 스토리는
그냥 분량떼우기용 뇌절 바키선서였고
홀도어택이었는데,
그걸 모르고
통상의 페그오다운 기대를 걸어버렸슴다
TMI:
근데 한편으로는 이게
요즘 스토리 트렌드인거 같기도 함다
드래곤볼 슈퍼라던지
건담시드 극장판이라던지
다 그냥 스토리 던지고 뇌절파티 열면서
뇌절소리질러 하며 달리는 느낌이라.
이게 요즘 시대상 전반에 걸친 기조랄까.
사상이던 자본이던 점차 양극화로 달려가듯이
스토리 작가 포텐도 점차 양극화됐다는 느낌?
솔직히 나스포텐 따라잡을수 있는 작가
상업계에도 딱히 없잖슴까
너무 뛰어난 나스의 포텐을
범부들이 따라갈 방법이 없으니
아예 그냥 다 포기하고
뇌절태크를 최대로 떙기는거죠
그럼 어설프게 따라해서 이도저도 아닌거보단
적어도 웃기기라도 하거든요
마치 인도 발리우드 영화처럼.
이제 슬슬 불쾌의 골짜기 최대구간을 지나서
대 유쾌 마운틴에 들어갈꺼 같긴 함다
그렇게되면 일본 파트는 페그오가 아니라
페그오 속의 번외스토리 페바키..
아니 페이트 그랜드 재팬이라 생각하고
꽤 기분좋게 즐길수 있을듯?
캬! 역시 이게 갓본의 대 갓번트지!
마! 갓본클라스 보이냐! 예로부터 갓본은
유일신이 굽어살피던 갓마테라스의 국가였다!
무사시 못봤냐!! 칼질 한방으로 공간도 베고!
카오스도 베고! 으이? 다른 겐지무사도
다 그정도는 한다 이거야!
그런 갓갓진군들에게 성배까지?!
게임 끝난거지 아ㅋㅋㅋㅋㅋ
갓본미만잡 잡국가서번트들은 때거리로 몰려와서
열심히 막기나 하라고ㅋㅋㅋㅋㅋㅋ
막 이러면서 즐기면 되겠군요
ㅋㅋㅋ
..
...
어.. 쓰고보니 진짜로 이러면
꽤 유쾌하게 읽히겠는데요?
닌슬 보는 느낌인데..??
다음 이벤트가 아니라 당장 내일 스토리부터
저런 느낌으로 읽어봐야겠습니다
니 이름은 앞으로 3주간
페이트 그랜드 재팬이여!
카게키요: 누가 겐지소리를 내었는가 ! ?
???: 흐응? 뭔가, 겐지 죽인다 걸인 줄 알았더니 그냥 반항기들린 우시와카였던 자여?
근데 보고있으면 암만 일본게임이라지만 일본사 인물들은 이 악물고 설명충 빙의한다는 느낌이 있죠 ㅋ
복각 이벤트가 아니면 스킵은 누르지 않는 주의라 노잼의 고통을 참으며 스토리를 읽는데 스토리 노잼에 주요 등장인물도 처음들어보면 진짜 답이 안나오더군요 파트별로 시나리오 작가가 다르다보니 어쩔수 없죠 에효
류승룡기모찌
진지하게 '겐지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는 칼데아의 모습을 보는 것도 기대해볼만 하다는 생각이........;;(배트맨 포에버 드립입니다.ㅋㅋ) 타메토모 포격기능만 있으면 이문대고 외신이고 다 쌈싸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저만 한 게 아니었군요. 올려치기가 너무 지나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그냥 겐지패밀리는 페그오 내의 별도의 유니버스라 생각할렵니다 서번트 유니버스 비스무리한 겐지뇌절유니버스? 너무 세계관과 동떨어진 독고다이 뇌절패밀리들이라 씁
뭐.. 저렇게 만들어도 주고객들에겐 잘 먹힌다.. 그 정도로만 생각하는거죠..ㅎ
대중성 저변을 높이려면 별생각없이 즐길수있는 킬링컨텐츠가 필요하긴 하쥬 이 또한 시장층의 흐름이려니 하고 저도 이제 대유쾌마운틴으로 진입하렵니다
하늘아래 새로운건 없다지 않습니까 ; 모든 창작물이야기가 어딘가 찾아보면 비슷한게 있을정도로 소재는 고갈되었다는 거겠죠 하다못해 말초적 즐거움이라도 머리를 비우고 느낄수있으면 좋으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페이트세계관설정에 따르면 일본은 브리튼이 마술적으로 지구의 배꼽에 해당하는것과 비슷할정도로 신비도가 가장 가까운 시대까지 유지되고있었다는데 타입문파워밸런스 파라메터로는 신비도수치라는게 깡패인지라 아무리 위력이 강한것이라도 가령 핵에 필적하는 것이라도 신비도가 더 위인 존재에 집니다. 공무원 연공서열같이 오래 묵은게 더 강하다는 묘한 위계질서같은것도 있는지라. 타입문세계관에서 유독 영국과 일본을 띄워주는 이유죠
용맥이 있는거 보면 분명 뭔가 세계관적 비밀이 있는거 같긴 한데, 본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헤이안쿄에서 모든 기대가 접혔습니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전부터 느꼈지만 겐지 물에 겐지 쌀로 겐지 밥 먹을것 같다니까요. 헤이안에서 겐지진군 나올때마다 무감정하게 그냥 넘겨버렸었죠.
겐지이야기.. 히카루 겐지.. 진짜 겐지란 무엇일까요 흠
청밥없찐
카게키요: 누가 겐지소리를 내었는가 ! ?
phenomenon8
???: 흐응? 뭔가, 겐지 죽인다 걸인 줄 알았더니 그냥 반항기들린 우시와카였던 자여?
요시츠네나 요리미츠둘다 쌘건알겟는데 좀 과하게 밀어주는것 같긴해요 헤이안 미나모토가
헤이안시대가 아마도 일본사중 신비도가 제대로 남아있던 마지막즈음이라 더 그런듯도 합니다. 그 이후시대부터는 신비가 상실되어갔다고..
그렇긴하죠
류승룡기모찌
앗 글고보니 갸도 겐지네요
페이트가 일본에서 만들어진걸 생각하면 뭐.. 전 그런거 별 기대도 안했습니다.(지명도 봐서 활약시켜주는거요) 당연히 일본애들 띄워주는건 나오리라고 생각했죠. 한마디로 실망스럽긴 한데 일본에서 만들어진 ip다 보니 한계가 명확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페그오? 훗.. 그녀석은 페그재를 위한 지지대였을뿐이죠 이는 고사기에도 나와있슴다 고우랑가!
겐지를 띄우는 문제는 우리나라 역사로 치환하면 단군이나 환웅, 이순신 장군이라던가 세종대왕으로 바꾸서 비교하면 된다고 봅니다. 뭐 일본 안에서야 인지도가 높지 다른 나라 사람이 보면 그래서 얘는 뭐고 무슨 업적을 남겼는데... 란 느낌만 남을 뿐이죠. 덤으로 이벤트 스토리라는 한계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메인 시나리오와 다르게 이벤트 스토리는 짧은 분량 안에 몽땅 다 때려넣어야 하니까요. 전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안 좋게 말하면 포기 한 거죠. 이런 푸념을 해도 그래도 좋은 스토리가 나올때도 있으니 그냥 그거 보고 이 게임을 계속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일그오에서 업데이트 된 스토리 여운이 아직도 남네요. 덕분에 한그오가 약간 소홀해 진 감이 있네요;;;
세인시엘
근데 보고있으면 암만 일본게임이라지만 일본사 인물들은 이 악물고 설명충 빙의한다는 느낌이 있죠 ㅋ
일본사 인물들에 관해서는 그냥 포기입니다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일본사 관련해서 캐릭터성으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거는 오키타와 이후에 나올 이요 정도이려나요. 나머지는 별로거나 성능만 기억에 남았네요...
저라면 세종대왕이나 환웅을 저런 올려치기캐로 쓴다면 얼굴이 매우 화끈거릴꺼같은데.. 이래저래 환빠와 일빠들의 감성은 이해하기 참 힘듬다 인정욕구가 얼마나 콤플렉스 수준으로 부족한거야
복각 이벤트가 아니면 스킵은 누르지 않는 주의라 노잼의 고통을 참으며 스토리를 읽는데 스토리 노잼에 주요 등장인물도 처음들어보면 진짜 답이 안나오더군요 파트별로 시나리오 작가가 다르다보니 어쩔수 없죠 에효
나스가 예스맨이 된 것중에 하나는 분명 에혀 그래 이 ㅂㅅ들아 니들이 할줄아는게 뭐가 있겠냐 우쭈쭈 하고 포기의 영역에 들어간 탓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으르르르
아오츠키를 계속 데리고 다니는 것만 봐도 ㅋㅋㅋ
뭐 지금도 전통인 홍백가합전에서 일본국기에 빨강하양색중 빨강이 타이라, 하양이 겐지라는 상징으로 전해진다니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뭔가 대단해야할 필요가 있는듯합니다,. 그것이 세계사적인 의미는 없더라도.. 어쨋든 페그오 매출의 최고는 일본국내기도 하니 장사적 측면에서도 그렇고 ;
일본국기에 그런 의미가 있다면 다수의 겐지가 소수의 타이라를 포위하고 다굴치는 모양새가 되겠군요. 뭔가 국민성이 엿보이는 듯 하다고 억측을.....
그렇지않아도 말씀하신 해석이 메이저한 이야기라는군요
그거.. 다굴치는 모양새가 아니라 이미 다 쳐죽이고 난 후인 피웅덩이 묘사일지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