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부키 픽업까지 최대한 많은 돌과 호부를 가져가야 하지만
최근 수사시 픽업이 떴길래 욕심을 조금 내봤습니다.
본계는 하나만 더 뽑으면 보5, 부계1은 명함가지곤 화력이 부족하니
보2를 목표로, 부계2는 캐밥은 있는데 아츠 버서커 시스템딜러가
없어서(어쌔신던에 라못드-그것도 명함-를 데려갈 순 없으므로.....)
각자의 이유로 새로 들어온 호부 10장을 털어넣었지만 모조리 꽝이
나왔습니다. ㅠㅠ 본계는 뭐..... 보4정도만 되어도 성능적으론 충분
한데다 서번트코인도 300개 넘게 모여서 하려고 마음 먹으면 120렙도
가능은 하지만 보5 못찍은 애들에게는 100렙이상&금포우의 영예를
안겨주지 않겠다는 개인적인 방침이 있어가지고 다음 타자를 수사시로
해보면 어떨까 하고 이번 픽업에 호부를 던진 거였거든요. 그래도 이건
취미중의 취미 영역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부계는 결국 얼마 안남아있던
돌까지 탕진하는 바람에 타격이 큽니다. 과연 주말동안 돌을 몇개나 새로
캐낼 수 있으려나......;;
.......그러고보니 다른 게임들은 가챠가 순조롭게 잘 풀리는 느낌인데
어째 본진이라 할만한 그오는 왜 이렇게 계속 죽을 쑤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앵얼때 악으로깡으로 천장 근처까지 가니까 제 계정이 천장을 찍을만한
자금력이 있다 판단하고 넷마블이 손을 써둔 건 아닌가 하는 음모론마저
떠올리게 만드는군요. -_-
저도 말딸은 최근 전성기인데 그오가 바닥인.... 문제는 1-3 월 분기가 전설급이라 역 평균회귀 중이라 생각합니다 -_-
제발 수영복 가챠는 잘 되기를....!!
어허 쓰래기통이라니요 수렴적립은행이라고 부르십시오 (눈물)
하긴, 평소에 마프가 10000개는 있어야 마프 5000개짜리 교환예장이 두 개 동시에 추가되는 그런 상황에 대처가 가능할텐데 요즘 7000개 언저리라 보충을 해줄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는 무슨, 픽업 캐릭터나 튀어나오라고!!!!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