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 감성 + 페르소나 시스템 = 도쿄 제나두...라는 느낌인데 되게 애매합니다.
그래픽은 다들 아시니 넘어가고
npc 대화가 너~~~~무 많아서 진짜 하다가 지칩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릴것같긴 한데 깊게 안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되게 부담스럽네요.
섬궤1,2때도 이거때문에 좀 짜증났는데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음악은 역시 팔콤답게 다 좋은데 학교 배경음은 페르소나에서 가져왔다고 해도 위화감이 없겠더군요.
배틀은 스킬이 많지가 않아도 상성으로 인한 체인지와 치고 빠지기 때문에 괜찮은 편입니다.
스토리는 어떤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00년대 초중반 라노벨 같은 느낌 ㅋㅋㅋㅋ 정통파네요.
오그리토그리 못이기시는 분들은 초반에 굉장히 버티기 힘들듯.
뽐뿌와서 구매했는데 뭐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만 아쉬운게 상당히 많네요
저두 1~5장까지 고비가;;;
npc대화 지치시면 스킵하세요. 그렇게 해도 충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