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전 지스타에서 솔라 코스프레를 하고 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우리 솔라는 주목 받을 수 밖에 없었죠.
근데 상은 커녕 인기상도 못 받아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상받은 코스프레 하신 분 코스프레 상태가 더더욱 솔라와 비교 되어 논란이 컸었는데요
당시 심사위원이라는 작자가
솔라라는 캐릭터 자체를 몰랐어요.
그래도 지스타인데 다크소울도 모르고 솔라도 모르고
태양만세 Y 자세 취해도 칼이랑 방패들고 하라는 개소리 씨부리고
결국 아무런 상도 못 받고 지스타에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고 해서 힘 내고 즐거워 했었지만
그래도 명색이 한국 게임 최고 축제라는 곳에서
그따위 개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저분 입장에서는 속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걸 디시에 하소연 한 후 꽤 논란이 되었지만...
뭐 대한민국이 다그렇지... 하며 조금씩 잊혀지고 한달 정도 시간이지났습니다.
그리고 그 코스프레 유저가 어제 디시에 글을 올렸는데요.
오랜만에 다크소울이나 하러가야겠네요 ㅎㅎ
뭐, 게임 관련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올려도 되죠?
문제 생기면 삭제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주소가 로드란???
엌?그러고보닠ㅋㅋㅋ
크으
해피엔딩이라 좋다.
나이스!!!!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이토록 열심히 파 본 게임은 닼솔이 처음인지라 정말 기쁘군요!!!
다크소울 한번도 안하고 몰라도 어지간해서 알게되는 솔라와 태양만세인데 지스타 심사위원이란 사람이ㅋㅋㅋㅋㄱㅋ
태양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