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잘람 겨우 깼습니다. 발컨이라 고생했네요.
다른 분들 고생 덜하시라고 간략하게 공략법을 올립니다.
우선 제 파티는
주인공(배마)
부주인공(승려)
미네아
쿠쿠르
주인공 레벨은 36이었습니다.
힐러는 둘 있으면 좋고 쿠쿠르는 바이킬트 용으로 넣었습니다.
바이킬트를 비롯한 강화효과는 진잘람이 계속 해제시키는데,
해제 되면 아군도 다시 걸기를 반복하므로 괜찮습니다.
각 캐릭터들 회피스킬이 있다면 모두 끝까지 찍어주는 게 좋습니다.
의외로 진잘람 대부분의 공격은 회피로 피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회피 스킬 다 찍고 피하는 거랑 안 찍고 피하는 거랑은 차이가 큽니다.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여신의 구원은 무조건 써야 됩니다.
모몬쟈한테 작은메달 한개로 교환 가능합니다.
이거 쓰면 세계수의 잎 9개로 늘어납니다.
진잘람 전투 시작하면 무조건 뒤로 가까이 붙어서 계속 패야 합니다.
절대 떨어지거나 앞으로 가면 안됩니다. 최대한 뒤에서 패야 합니다.
뒤에서 패다 보면 진잘람이 꼬리공격이나 다양한 공격을 하는데
날라오는 타이밍에 회피를 누르면 대부분 피하는 게 가능합니다.
심지어 마법공격까지도요. 그리고 뒤에서 맞는 공격은 맞아도
어느 정도 버티는 게 가능합니다. 오히려 멀리 도망다닐 때 오는
원거리 공격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절대 떨어지면 안 됩니다.
진잘람 HP가 반 정도로 떨어지면 주인공을 잡아서 HP를 회복하는데,
그때 재빠르게 다른 캐릭터로 바꿔서 빨리 패야 됩니다. 이 때 늦게 패면
전멸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필살기 게이지가 모이면 바로 사용해 주는 게
좋습니다.
주인공이 배마 쌍검일 경우 패다 보면 필살게이지가 생각보다 금방 찹니다.
필살기 넣고 나면 진잘람이 성배를 몸 밖으로 꺼내고 헤롱헤롱대는데,
이 때는 방어력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최대한 많이 패야 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간혹 동료들이 결계에 갇히는 경우가 있는데, 주인공이나
부주인공이 가까이 가면 결계가 해제됩니다.
여튼 핵심은 진질람 뒤로 가까이 붙어서 죽어라 패는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