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수 능력의 생성은 언제 될까요?
*특수 능력의 이름과 종류는 게시판에 특수 능력이라고만 쳐도 일편단신님이 정리해 주신 글이 있습니다.*
봄버, 히팅 머신, 스나이퍼, 티프 등등 PCI에 관여하지 않는 특수 능력 (Quirk)은 투수나 타자의 기본 능력치가 약 80~90 사이에 이르게 되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프랜차이즈를 돌리면서 알게되었네요.
홈바디라는 홈에서 PCI 커지는 특능을 가진 양키스의 유망주 그렉 버드로 실험을 한 결과 능력치 파워 80 (봄버), 컨택 80 (히팅머신), 송구 80(스나이퍼 ) 가 생기더군요.
다른 능력치를 올렸을 때도 역시 특능이 하나씩 생겨 났습니다. 특능이 생기고 나서 체감이 더 좋아졌다거나 이런 부분은 크게 체감이 되지 않더군요.
2. 유니크 특수 능력
유니크 특수 능력은 능력치와 관계 없이 선수 고유의 특성을 반영해 달아준 특능입니다.
브라이스 하퍼가 현재 가장 인기있는 타자인데 그 이유가 바로 데드 레드(패스트볼시 PCI 확대)와 브레이킹볼 히터(변화구시 PCI확대) 때문 입니다.
이 두가지 특수 능력은 둘다 PCI 를 크게 만들어줘서 안타나 홈런을 훨씬 쉽게 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능력치의 상승 하락과 관계 없이 선수
고유의 특능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또, 홈바디, 퍼스트 볼 히터, 랠리 몽키 , 시츄에이셔널 히터, 데이라이트 히터, 나이트 히터 정도가 고유의 유니크 특능으로 PCI의 크기에 관여 합니다.
TIP. 프랜차이즈의 유망주나 선수 육성의 경우 유니크 특능을 가진 선수를 키우시면 능력치 이상의 체감으로 육성이 가능 합니다.
TIP2. 대타로 선수를 내보낼때 특능과 상황을 잘 고려하여 대타를 낸다면 훨씬 더 다이나믹한 게임이 될 것입니다.
ex) 지고있는 경우 랠리 몽키특성이 붙은 선수가 타석에 서게 되면 타격 PCI가 더욱 커져서 타격이 수월합니다.
9회말 파이터 특능이 있는 선수도 PCI가 커져 역전의 발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애런 저지와 개리 산체스는 모두 언페이즈드(2스트후 PCI 커짐)이 붙어있습니다. 2스트후 보시면 눈에 확띄게 PCI가 커져 타격이 유리해 집니다.
스탠튼의 경우 퍼스트볼 히터라 초구에 가장 PCI가 크고 2구부터 평범해 집니다. 초구에 때리신다면 컨택능력치 보다 훨 높은 PCI로 타격이 가능합니다. 투수입장에선 초구를 볼로 한번 거르면 PCI가 작아져 상대하기 쉽습니다.
디디 그레고리우스는 나이트 히터로, 낮에는 PCI가 작고 밤에 PCI가 커집니다. 경기 시간대에 따라 타격이 달라지죠.
ps. 혹시 선수들의 특능을 검색해서 볼 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일일이 인 게임에서 보기 귀찮네요.
지고 있을 때가 랠리 몽키, 9회말이 파이터 아닌가요?
넵 맞네요. 쓰다보니 착각하였습니다. 지적 감사해요.
더쇼네이션에서라도 특능확인돼면편할텐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