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쿠는 성장한다고 낭떠러지에 떨어뜨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유희왕을 보다보면 낭떠러지에 얘를 밀어넣고 나서 얘가 어떻게든 살아서 기어나오면 봐봐! 성장했어! 하는 경향이 좀 있는거같더라고요
반드시 양자택일을 해야하고 소중한 걸 잃는 그런 극단적인 상황에서 절망하기보다는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성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끝까지 즐겁게 듀얼하는 유사쿠가 보고싶네요. 여러가지 일에 치이고 치여서 즐거움을 잊다가 나중에 깨닫는거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기도 했지만 두근거림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스아실 아템을 떠나보낸 유우기를 제외하고는 애니 기준으로 주인공들은 소중한 걸 잃고 끝나는 경우는 없긴 합니다.
코믹스는 십대 / 만죠메가 정령 떠나보내고 유마는 아스트랄과 재회의 기약이 없는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