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팬들은 다 아시겠지만 아돌의 대사 하나가 그렇게 가벼운게 아니었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과묵한 아돌이 "피나.."라고 했을때 감동이 더한거고 그 과묵함이 쭉 이어지길 바랬죠
근데 언제부턴가 추임새를 넣기 시작하더니(공격할때 기합소리가 아돌만 없으면 저는 오히려 뿌듯했을거 같은데 말이죠)
이제는 긴 대사도 자연스럽게 넣는군요(심지어 더빙)
나중에 풀보이스 작업을 하려고 밑작업을 하려는 걸까요..
아직 안늦은거 같으니 차기작에서는 아돌 목소리, 대사를 절정일때 뺴곤 없앴으면 좋겠음
그게 진중하고 과묵한 성격 이런게 아니라. 그냥 아돌=유저라는 느낌으로 대사 안넣은거 아니었나
올드팬들 대다수가 진중한성격의 과묵한 청년으로 알고있다가 설정으로 짠 아돌은 가벼운 농담도 즐기는 호쾌한성격의 소유자입니다. 했을때의 충격이란...
아 여기서 스포 할수 없지만.. 엔딩부분가면서 말수가 없어지네요 ..
그게 진중하고 과묵한 성격 이런게 아니라. 그냥 아돌=유저라는 느낌으로 대사 안넣은거 아니었나
그게 맞겠죠 저도 딱히 성격을 말안한게 아니라 대사량을 얘기하려다가 ㅎㅎ
과묵한 청년이 사실 알고보니 수다쟁이 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