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몰라도 한번에 10km 것는건 조금 힘드네요. 이 게임 하면서 그럭저럭 뚜벅이 생활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부화 파티 시작해 봤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에 기대하지 말자, 되는데로 되는거다, 주문을 걸면서 부화를 지켜봤습니다.
아..... X3
피콘 뜨는건 예상했지만 바로 다음이 글라이거, 그리고 무장조 뜨는건...그래도 모래가 많이 들어오니까 이걸로 갸라도스하고 마기라스 최대로 파워업 하자고 위로했습니다.
오오오! X3
3단 콤보! 게다가 야생에선 단 한번밖에 본적 없는데다 포획에도 실패하고 부화시킨적도 없는 럭키가 두마리나! 사탕도 들어와서 저도 이제 드리어 해피너스 클럽에 가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탕을 얻을려면 죽어라 걸어야겠지만!
이 정도 수확이면 이제는 피콘 3단 콤보가 나와도 실망할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무장조 2단 콤보와 미뇽을 주는군요. 흠, 인터레스팅...
미뇽 사탕은 마다하지 않지만 2번 진화시킨 망나뇽이 둘다 스킬이 좀 부실해서 그대로 파워업을 할지, 아니면 다른 미뇽을 진화시킬지 고민하고 있는터라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장조는 적당히 훈련용으로 소모시키고, 개체값 최고 좋은 녀석들만 모아봐야겠습니다. 어짜피 전 야생에서 가끔 보는 녀석이라 별로 새롭지도 않고 말이죠. 피콘하고 글라이거는 이미 삭제된 상태고... 반타작 정도 성공한 부화 세션이였네요. 럭키가 뜬것으로 이제 10km 알에서 남은건 메리프뿐입니다. 다시 10km 알 모으러 뚜벅이 생활을 좀더 정진하겠습니다.
럭키와 잠만보가 부럽군요
정말 10키로 알에서 저 함정놈들은 좀 없애주면 좋으련만.. 힘들게 걷고 쟤들이 나오면 정말 온갖 욕이 다 튀어 나오는;
진짜 운 좋게 10키로 알 떴다!!! 하고 10키로 열심히 걷는데 저런거 나오게 하는건 악의가 느껴짐...
와 럭키... 럭키 구경 못해본지 한달도 넘은것 같은데 ㅡㅡ; ㅠㅠ
잠만보가 부럽습니다 ㄷㄷ 알에서 얻어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