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어떤분이 게임 명칭부터 드래곤볼 z 카카로트라 DLC로는 슈퍼의 비스트 오반이나 오렌지 피콜로는 안나온다고 하셨는데요.
현재 토리야마님의 별세로 추후 블랙프리저 이후의 내용이 나올지도 미지수네요.
후계자가(토요타로가) 블랙프리저 이후의 내용을 만들수도 있고 아니면 오픈 결말로 더이상 내용을 추가하지 않을수도 있는데요
(토요타로가 최근에 블랙프리저 이후의 내용을 만들고 있네요)
결론은 가뜩이나 호불호가 갈렸던 드래곤볼 슈퍼를 게임으로 2편을 내줄지 의문입니다
드래곤볼 Z는 워낙 명성이 좋아서 많이 팔렸지만 드래곤볼 슈퍼는 악평도 많고 슈퍼의 내용으로만 2편을 만들면 그만큼의 제작 비용도 많이 들텐데 수익이 크게 안날수도 있다고 판단해서
게임사 측에선 DLC로 슈퍼의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드래곤볼 슈퍼는 드래곤볼이 아니라고 하면서 비난 여론이 크다 보니 슈퍼의 내용을 일부로 안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과연 드래곤볼 슈퍼의 내용으로만 게임을 내면 이러한 스토리를 보면서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을지 의문이네요.)
드래곤볼 z 카카로트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슈퍼를 2탄으로 만들기엔 그만큼 제작 인원도 크게 늘고 제작비로 부터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죠.
뭐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딱 드래곤볼 슈퍼 내용이 RPG 게임으로는 좋다 보니 DLC로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저는 드래곤볼 슈퍼에서 비루스와 골든프리저의 등장부터 뇌절이라고 생각했지만 슈퍼가 GT 보단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파워 인플레는 셀편이 가장 많이 망가졌다고 생각하기에…
손오공의 전투력이 300 이하일때 멸망했던 집단이 몇억짜리 전투력을 가진 인조인간을 만든것 부터 이미 몇백만배 이상의 전투력 차이가 나는 파워인플레가 시작 된거죠…
슈퍼에서도 몇백만배 이상의 전투력 차이는 없었지만 어찌됐든 셀편이 미래 트랭크스와 셀의 등장으로 수작은 맞죠…
뭐 결론은 드래곤볼 애니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판타지 격투 액션으로 보는 재미가 있고 이러한 스피드하고 초인적인 시스템이 게임에서는 그어떤 RPG의 전투 보다 재밌네요.
저도 슈퍼가 색깔놀이와 파워인플레로 욕먹어도 GT보단 낫다고 보네요. 악역인 베이비보다 다채로운 빌런들도 많구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군요!!
개인적으로 베이비편은 명작이고 Z 이후로 가장 잘만든 빌런은 맞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 이후에 17호와 프리저 보다 약한 드래곤볼에서 1성 장군 같은 빌런의 탄생이 별로더라고요... 액션도 재미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