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포로 햇는데 플레이타임을 특정하기 힘들게 되어잇어서... 자체적인 저장시스템을 쓰더군요
얼추 16시간쯤 한거같고 텍스트가 눈으로 읽히면 스킵햇습니다 풀보이스를 전부들으면 몇시간 늘어날듯
기준은 메인스토리만 플레이햇을 경우입니다
짧게 평가하면 B급 게임 그자체로
무쌍을 마지막으로 플레이한게 십년은 되서 아주 정확히 평을 내리긴 그렇지만
친구가 해적무쌍을 플레이하는걸 최근에 구경해본 감상으로는
그래픽, 컨텐츠 볼륨이나 파고들기 요소, 전술 등 모두 비교하기 미안한 수준
그래픽만이라도 길티기어 수준이엇다면 좋아서 쓰러졋을지도
페이트 시리즈 다운 스토리 설계나 대사 분량이 장점으로
시리즈 팬이라면 필구이며 아니라면 페이트 입문 게임으로
던저보는게 고작인 정도.. 장르적으로 가장 무난하고 최신작이니.
비주얼노벨이나 가챠폰겜은 애시당초 안하는 사람은 안하니까요
적들이 화면을 덮고 잇어서 단순한 느낌이 강하고
넒은 강공격한방에 수백콤보가 납니다
애시당초 무쌍은 타격감이 좋아봣자라... 넵튠보단 좋구요
보구 사용이 너무 까다로워서 세번밖에 못써봣습니다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실패로 보이네요. 굉장히 상징적인건데.. 당최 볼수가 없으니
반면 무쌍기.. 그러니까 드라이브는 템 잘 줏어서 난사가능.
대쉬 연타하는게 피곤하고 아군 서번트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내가 하드모드를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서번트가 고작 상급 몹에 털리느건
좀 설정적으로 구리지 않나...그게 카르나나 가웨인이면 더더욱 어이상실
마지막으로 황제님과 캐스여우가 너무 귀여워서 죽을거 같습니다
막줄이 핵심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건 다 넘어가고! 막줄에 120% 공감 가네요 ^^ 대사 일일히 다 듣느라 시간이 엄청 걸리고 있지만 참 눈과 귀가 즐겁네요 ㅎㅎㅎ 빵빵 터지고 있담니다. 네로 라는 케릭터를 첨 접해봐서 이리 텐션이 높은줄 몰랐었고 타마모!... 사이토 치와 성우분의 신들린 연기! 뭐 거의 빙의 수준이랄까... 본인과 너무 잘맏는달까 ㅋㅋ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 나름 잼이를 찾아 가고 있으니 그런대로 할만 하네요... 게임성은 뭐... 액션을 두고 보면 확실히 넵튠 보다는 높은 수준! ㅎㅎㅎㅎ
레알 투탑(?)히로인 강아지같은 귀여운 황제님과 요망한 여우님덕에 ㅋ
타마모 하나만 보고 샀지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