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기존의 생각없이 4vs4 우르르 몰려가던 정복전에서
드디어 전략을 생각하고, 은신 영웅을 활용하며, 부활 스킬을 가진 중갑을 기용해야 하는
여러 캐릭터성 전략을 생각하고 만든 전투모드.
1: 맵이 상당히 커서 은신 영웅이 활약하기 좋습니다
2: 4명이 뭉쳐댕기면 다른 쪽에서 복창이 터져버립니다 (궁병타워 관리, 공성탑 내구도, 중립 보스 잡기, 회복존 관리)
3: 그렇기에, 은신 영웅으로 몰래 궁병타워를 점령한다던가, 깃발같은 귀중한 보호막 원천을 스틸하는게 전략이 됩니다.
4: 중갑 영웅도 스킬셋이나 공격셋이 구린데, 부활 2.3초와 안정성으로 기용할 확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5: 기존에 영웅을 잡으려면 개고생해야 했던 영웅도, 미니언만 잘 잡으면 전선 밀기에 기용될 확률이 커졌습니다
단점 :
문제는 기존의 캐릭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점에서 시작됩니다..
1: 슈고키 같은 캐릭터는 공격이 단타성인데다가 뎀이 낮아서 미니언 하나 잡으려면 강-강, 풀차징 강을 써야 함
물론 이거 썼다간 스테미나 연비가 조루라서 절대 전선 못 밈 ㅠㅠ
2: 신캐릭터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강력함, 자세한건 영상을 관전하시면 알 수 있습니당 ㅠㅠ
3: 이거 이외에도 성능차가 압도적으로 나는 워든같은 영웅이 매우 유리함
그냥 무지 간단한 문제입니당, 모드는 잘 만들었는데
기존의 망가진 밸런스가 발목을 꽉 잡고 있어요... ㅠㅠ
이 쪽만 해결된다면 포아너는 정말 크게 다시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ㅠㅠ
제일 기대되는 모드... 밸패좀 해줘..
장점만보고기대했는데 그놈의 밸런스
오리진이나 오딧세이처럼 싱글 플레이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로 개발 되었다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