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링 센츄 위주로 쓰다가 샤먼 하이랜더 컨쿼러까지 다양하게 쓰고 있는 PS4유저 입니다.
2년동안 정복전 난투 하나도 안돌리고 오직 1대1 전투만 외길 달려왔습니다.
이제 떠날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글올려보려고 하는데
돈없어서 포아너 말고 할게임이 디비전하고 레식밖에 없는 상황;;
포아너 연대기 올려봄
초창기에 플레이 할때는 적당한 기본기에 그냥 다양하게 연계 할 수 있는 콤보 유튭보고 배워서 때리는게 전부였고
그게 다 먹히던 시기
약공충하고 쌉쌉이들도 앵간히 보였지만 기술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음
본인은 피스키퍼 너프 후에도 밸런스 패치 때문에 꽤나 고생한거 같음 물타서 쓰다가 말다가
그리고 갓갓센츄가 나온 이후 다들 센츄센츄하면서 재미보다가 너프 이후 버린거 같음
이후 신캐들이 줄줄이 나오면서(이때가 피크였던거 같음) 이때까진 재밌게 플레이한거 같음
그런데.....
글리치 패치, 망할 감자 서버와 보이콧 등으로 유저가 대폭 줄어서 전투 돌릴 때 마다 같은 유저랑 계속 매칭되는 악마의 시스템 때문에 고생하고
콤보와 기술 위주로 플레이하던 기존 유저들이 다 빠져나가고 늅늅들이 자주보이기 시작하더니
패링 패치 이후 세대가 완전히 교체된 것을 실감하게 됨(이때부터 뉴비 천지)
이때 이후로 기술적으로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거의 보이지도 않고 뉴비 새끼들은 유튜브도 안처보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으니
시간과 공간의 방에서 패링과 흘리기 약공만 존나게 연습하고 와서 포아너 극강의 재미를 없애기 시작함;;
기본기 위주로 싸우고 약공과 횡회피 약만 날려대서 구석탱이에 박아놓은 로브링까지 다시 꺼내서 노아너를 실천하게 함
때리고 뒤로 굴러서 체력 채우고 다시 와서 때리고
또 얍쌉한거는 어디에서 배워왔는지 온갖 얍싸비 기술들은 다 시전함
기술을 제대로 먹이려고 하면 굴러버리고, 횡회피 약하고 무한 약공연계 시전;;
특히 워든은 패치 이후 앞대쉬 강공과 범위공격, 달리다가 때리는거 무한 연계로 요즘 신경을 건들고 있음
패링하고 이노미쿠스 먹이는데도 이젠 질렸다
(정복 안돌린 제 명성이 낮아서 일수도 있음 매칭 안잡히고 뜨는 총명성 100대 아이들은 너무 만족스러움 기술적으로 먹이면 먹히니까
돌돌이 안하고 약공안하고...)
짱■ 신캐들은 가불기도 많이 보이고 희망을 걸고 있는데 얘네까지 충들로 전락하면 진짜 접어야겠다
*참고: 인성질하면 무조건 한국인이더라고요 친추보내서 같이 잘 놀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정복전이 더 재밌던데..
일대일은 워든 리워크 이후로 밸런스 개나줘서 안하고 정복전만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