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무쥬라의 가면을 플레이 하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살포시 눌러 주시길..
작년 3월에 발행된 30주년 기념 하이랄 백과에 적힌 내용이라서 새롭다고 하기에도 뭐하지만.. 아무튼 내용은 이러합니다.
번역문(드래그)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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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쥬라의 가면이 만들어 낸 스탈키드의 마음의 세계
- '무쥬라의 가면'이 가면장수 한테서 스탈키드 한테로 넘어간 후 '무쥬라의 가면'의 마력이 발휘되어 생겨난 세계가 테르미나이다. 무쥬라의 민족(무쥬라의 가면을 만든 고대의 민족)을 상상하게 만드는 독특한 문화를 지닌 이세계임에도 불구하고 하이랄과 비슷한 종족이나 인물이 발견되는 이유는 스탈키드의 기억과 망상이 구현화되었기 때문. 스탈키드는 본래 하이랄의 주민이며 코키리의 숲에 거주하는 사리아처럼 생긴 인물한테서 노래를 배운 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클락타운에 전해지는 가면과 거인의 옛날 이야기.
- 테르미나의 중심지인 클락 타운엔 수호신 거인에 대한 전설이 동화의 형태로 전해지고 있다. 동화에 등장하는 거인은 테르미나에 실제로 존재하며 '작은 귀신'은 스탈키드를 가리킨다. 4명의 거인도 무쥬라의 가면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로 그들은 스탈키드와 매우 사이가 좋았던 정령이 모습을 바꾼것이다. 스탈키드의 과거기억이 테르미나의 전설로서 남게 되어버린것.
시간의 용사가 무쥬라의 화신을 쓰러뜨림으로 인해 테르미나에 새로운 아침이 찾아오고 무쥬라의 가면에서도 사악한 기운이 사라지게 된다. 용사의 심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세계가 존속되지만 그가 테르미나를 떠나자 테르미나는 완전히 소멸. 테르미나에서 거인의 모습을 한 친구와 화해를 나눈 스탈키드의 마음의 세계도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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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여러모로 논란이 일어날것 같은 뒷설정인것 같은데 개인적인 감상으론 이런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애초에 시오링크와는 상관없는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었으니..
결국 상관도 없고 어차피 사라질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었군요. 이뭐..
ㄷㄷ ㄷ 생각지도 못 한 결말 이네요
결국 상관도 없고 어차피 사라질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었군요. 이뭐..
어 이거... 꿈꾸는 섬...
쉽게 말해 그냥 가상현실 세계였네요.
다 죽었다니;;
꿈꾸는 셤 스러운 결밀이네요.
그러니깐 [테르미나]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환상으로 만들어진 [가짜 세계]란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