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숨 사놓고 시작의대지에서 별재미없어서
봉인했다가 두달전에 시작했는데.
두달동안 일빈모드 60여시간만에 엔딩보고
제 게임인생사중 처음으로 2회차를 시작했습니다.
마스터 모드 역시 엔딩보고 하이랄의 귀신이
되어 매일밤 코록을 찾아다니는데
정말 두달전 그때로 돌아가고싶어요.
두근두근 뭘 발견할까 무엇이 있을까
설레었던 그 시간으로요.
정말 이게임은 겜인생 30년차의 아저씨에게
파판6를 처음하던 그 국딩의 마음을 기억나게 해줬어요.
이보다 화려한 게임은 많겠지만 이보다 더 설레인 게임은 없을것 같습니다.
마스터 모드까지 100% 다 채워서 끝냈는데도 다른 게임은 영 손에 안 잡히고, BOTW만 하는데 막상 잡으면 할게 없어 애궃은 몬스터들만 때려잡고.. 이럴 땐 과감하게 X회차가 답입니다.ㅠㅜ
저도 그래서 엔딩보기 직전인 마스터모드 세이브 삭제하고 처음부터 즐기고 있네요....
계정별로 게임 하시면 됩니다;;; 보통 아무리 적어도 계정이 두개정도는 있으신데, 의도치않게 다른 계정으로 야숨을 불러도 하던 데이터가 있으면 좋기 때문입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