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활 글리치 해보니 새로 시작할 때 이어지는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 가논깨기 직전의 장비들과 만들어 둔 요리들, 코록씨앗, 스테미너나 하트로 교환하지 않은 극복의 증표, 패러세일같은 기타 중요품들
그리고, 가논깨기 직전까지의 적 랭크업 상황과 무기 옵션상황도 이어집니다. 그래서 시작의 대지에서부터 파란색이상 적들이 출현하기도하고,
무기를 얻으면 옵션이 붙어서 나오기도 합니다.
만약 그릇을 석상에 맡겨놓았다면 그것도 이어지는지는 확인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특이점으로는 시작의 대지 벗어나기 전까진 맑음 날씨로 고정되어 있던게 풀려서 시작부터 번개가 치거나 비가오거나 하고,
시작부터 세이브파일에 별이 붙어서(가논 한번 깬걸로 인정) 각종 퀘스트 리스트에 클리어상황을 나타내는 숫자가 붙고 달성도가 맵에 표시되어 편리해집니다.
그리고 시작의 대지 네개의 사당을 클리어하고 하이랄왕의 이야기를 듣는 이벤트를 거쳐야 시작의 대지를 벗어날 수 있었지만
사당을 깨지않고 바로 벗어날 수 있는 점과 아무사당이나 4개를 클리어하고 시작의 대지의 사당으로 워프해도 하이랄왕 이벤트가 나옵니다.
좀 색다르게 플레이하는 느낌이 들어서 신선하네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도치 않게 복장과 날씨가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링크대신 재앙이 눈뜨는 시츄에이션.
전 글리치나 치트같은거 하고나면 게임에 대한 정이 떨어져서 절대 안하는...
할만큼 해보신분이 정보라고 올리신건데 굳이......
할만큼 해보신분이 올린거면 버그같은거 올려도 괜찮은가보군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네요..
갑옷입고 일어났을때 마치 마왕이 일어난것 같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