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 연휴 때 온 힘을 다해 맞추는 데 성공한 황구조셋.
왜 갑자기 황구조 티가렉스와 씨름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막상 이렇게 맞추고 나니 기분이 좋더군요.
위 사진은 6단계까지 업글했을 때의 스펙인데 풀강했을 때는 물론 방어력이 600이 넘지요.
스킬은 발도술[기], 파괴왕, 그리고 황구조의 혼(고급귀마개 + 흡입+2)가 기본으로 뜹니다.
저는 이걸 맞추고 풀강까지 했을 때 그냥 지나가는 방어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이전 대검셋이었던 블랙S셋보다 더 많이 쓰게 되더군요;;;;;;;;;;;
마을 최종 퀘스트들....... 그러니까 "하늘과 땅의 분노", "최후의 초대장", "종언을 먹는 자",
그리고 위 사진의 "사천왕의 개가"까지 이 황구조셋으로 격파를 했습죠.
일단 이 황구조셋으로 흑염왕을 레벨업하고는 있습니다만
정작 흑염왕셋을 맞추더라도 이 황구조셋은 버리지 못할 것 같아요. ^^
출처 - 직접 찍었습니다.
물약먹다가 얻어맏고 구를때는 흑염왕보다 황구조가 더 좋지않나 느낄때도 있습니다. 황구조에도 고급귀마개는 달려있으니...
사실 몬헌4에서도 고급귀마개와 흡입+2의 효과 때문에 렉스U셋을 자주 사용했었죠. 그때의 기억 덕분에 이 황구조셋을 자주 썼나봐요. ㅎㅎㅎ
차단4 3슬 호석에 2슬롯 무기면 집중도 띄울수 있죠 대검이 쓰기에 상당히 좋은 방어구가 아닐까 싶어요
황구조셋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발도술[기] 때문에 사실상 검사 버전은 대검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다만 황구조의 혼을 해방시키면 다른 무기를 껴도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ㄷㄷㄷ
솔플대검셋으론 정말 황구조만한게 없다 생각하네요. 흡입스킬이 은근 생존으론 꿀스킬ㅋ
저는 이미 그 스킬에 중독이 되었습니다. 다른 셋을 입으니까 적응이 안되더군요.ㅠㅠ
태도외길인데 전 흑염왕 자독희 신멸인 3개 풀강했는데 흑염왕 만 쓰네요 금뇌공셋도 만출까 했는데 이글보니 황구조가 끌리네요
스킬을 떠나서 외형도 후후후후후후........근데 황구조(를 비롯한 모든 특수개체들)앞에서 쪽도 못 쓰고 3수레만 탈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