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에이스컴뱃을 접했던 건..
psp로 나왔던 시리즈 였어요..
콘솔을 살 생각도 못하고 있던 시절 이었는데..
그당시에도 몬스터헌터 2G 하려고 psp를 구매 했었다는..
다른게임은 하나도 모르던 상태...
플라이트 슈팅이라는 장르도 모르고 있었다가..
국전에서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발견했던 에컴...
비행기.. 그것도 전투기로 하늘에서의 공중전은..
남자분들의 어지간한 로망중에 하나 일 것이라고 생각..^^
(이 드는건 저 뿐일까요?? ㅎ)
몬헌 아이스본에 지쳐갈때쯤...??
급하게 생각난 에컴7 기사..
진짜 불현듯 떠올라서 검색을 해 봤더니..
이미 발매한지 일년이 지난시점...^^:
dlc 판으로 게임 타이틀을 구매 자주 하는데...
ps 스토어 가봤더니..
1년이 지났음에도 가격은 좀 쎄더라는...
그러다가 이마트 대란 어쩌고.. 란 기사를 봤고..
cd판으로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걸 보고
고민하다 구매.... ^^;
vr 전용도 아닌거 알았지만...
공중전에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다는 말을 보고서..
중고지만 2세대 psvr도 구매...;;;
* vr 구매는 절대 후회하지 않네요 이 게임만 한다고 하더라도 ㅎ
* 멀미 영향도 거의 없는 일인...;;
그래도 psp판으로 해 봤다고...
어렵다는 분들 글 보고서도.. 노말로 선택해서 플레이..
자주 하진 못해서 이제 미션 8 가 있는데...
이놈에 오일탱크 2분..?? 5분인가..;;
에 뿌시는게 왜케 힘든지... 나름 F/A-18 뽑고서
선회능력이나 이런거 좋아졌다고 엄청 좋아하고 있었는데...
파츠도 괜찮아 보이는거 (비행기 트리 중간에 있는것들) 달고서...
이제좀 할만하다 싶었는데...
그놈에 오일탱크...;;; ㅋ
검색도 해 봤지만...
일단은 F35 구매 하고 나서 깨봐야겠네요...
멀티에서 mrp 노가다 중입니다... ^^;
어제 처음으로 멀티 해 봤는데..
잘하시는 분들 너무 많아서..
뉴비들은 그저 피격추 피격추 피격추....;;;;;
어쩌다 두번정도 격추 하고... ㅎㅎ
그래도 멀티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고..
꼴등해도 mrp 앵간히 들어오니...
F35 얼른 뽑아서 미션8부터 다시 해 봐야겠어요 ^^
역시나 이쪽장르... (불모지나 다름 없지만...??)
게임은 에컴이 갑인듯 합니다..^^
완전 늦은 플레이 후기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전 게임이 싫증이 나서 PS3을 끝으로 접으려 하다가 (이미 겜 경력 30년이상 돌파함 ) 에컴7 때문에 55 OLED TV 포함해서 400만원 이상 들어갔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특히 VR모드는 어릴때 꿈을 간접적으로 이뤄줬으니까요ㅎㅎㅎ
VR 모드는 진짜 에이스컴뱃의 미래라고 할 만 하죠. VR 멀미가 나는 이유가 저는 보통 현실의 나는 가만히 있는데 게임속의 나는 움직이는 그 이상한 느낌 때문에 생기던데, 이건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서 그런지 괜찮더라구요. 그래서인지 VR 레이싱도 멀미가 잘 안나요. 여하튼 미션 8을 방금 파츠 없는 순정 F/A-18+LASM으로 깨보고 왔습니다. 점수 따기가 생각보다 빡빡하더군요;; 포인트는 오일 탱크나 오일 퍼실리티들은 하나를 터치면 연쇄폭발이 일어나면서 근접 타깃들도 모두 날아간다는 점을 이용하여 1. 정유시설 군집을 목표로 잡고 저공비행하면서 2.탄막 뿌려대는 AA에 미사일 하나씩 날려주면서 진행하다가 3.기총 사거리 쯤이다 싶으면 바로 기총 긁기 시작해서 오일탱크를 하나만 터뜨리고 4.살짝 기수를 들어서 폭발화염 속을 통과하는 기체를 감상 5.레이더로 연쇄폭발을 통해 군집 전체가 작살나는 것을 확인 을 반복하면 됩니다. 끝에 2분 쯤 남겨두고 점수가 약간 모자랄 거 같은 느낌이 드신다면 잠깐 바다쪽으로 나가셔서 특수무장으로 들고온 공대함 미사일(LASM)을 유조선에 한발씩만 꽂아주고 오면 됩니다. 자! 이렇게 하면 페이즈 1이 끝납니다. 페이즈2는... ㅎㅎ 바람 쎈 날에 공항 문 닫는 이유를 알게 되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