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의 후속작이라 나름 기대 했습니다만..
하야리가미 스타일로 나와 버렸네요.
전작 사인의 경우 상당히 독특하고 참신한 접근방식이라 흥미로웠는데
이번작은 늘 보던..뭐랄까 좀 식상한 그런 스토리 진행 방식이라..다소 지루하네요
시스템은 전작과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서바이벌 이런건 왜 대체 넣었는지 알수 없을정도로 조금 뜬굼없고..
캐릭터 그래픽이나 기타 괴이(괴이가 주 테마인데..이건 우리 말로 하면 뭐 원한을 가지고 죽은 귀신..원귀 정도?)
들의 그래픽도 뭔가..현실적인것에서 지나치게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라 감정 이입도 잘 안되네요
뭐 단점만 적었는데..전작 사인과 마찬가지로..나름 긴장감이라던지..이런건 건재하네요.
한번쯤은 즐겨 볼만 합니다.
전작 사인이 10시간 정도 플탐이었는데 이거는 몇 시간 정도 나올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