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은 오늘 겨우 끝냈네요.
곧바로 이어 전장과 인형(일섭은 PP-19가 있어서...) 파밍에 들어갔는데, 먼저 전장은 여긴 의외로 잘 안나오네요-_-
덤으로 여긴 철혈포획이 안되다 보니 헬파이어나 터스크를 상대로 S클 하는게 성가시군요.
그리고 일어 장문은 잘 못읽는 야매(...)인지라 스토리는 거의 스킵하지만 몇개는 직접 넘기며 체크해봤는데...
- 디마의 이름 : 일섭에서 데레의 이름이 델로 바뀌었는데 그래서 혹시 했는데 다행히 디마 그대로
- VSK의 말투 : 한섭은 선배 선배 하면서 반말을 하는 이상한 말투였는데 일섭은 존댓말로 확인
- UMP9의 닉 : 닉으로 본명인 라이나를 적었던데 뭘까 보니...'레나'더군요. 근데 글섭은 레이나던데 서버마다 이름이 다른 셈. 우중이가 설정 치밀하고 스토리 잘 짜는데 정작 인명은 언어마다 달라서 개판-_-
- AK-47팀 닉 : 원어 그대로 앱솔루트 보드카 등으로 함
- VSK의 닉 : 참 평범하게 "정말로유괴범이아니에요"로 바뀜
그리고 곁다리. 일섭도 우리와 비슷하게 업뎃하면서 이상하게 용량이 늘어나거나, 진행도가 멈추는 버그가 있어 난리더군요. 아는 일본인도 까딱하면 소전 접을거같은 분위기고...-_-
문젠 지난번 클라 업뎃때 있던 문제가 반복되고, 한섭처럼 다운로드 속도 저하에 대한 대응도 안하고... 아무리봐도 선본 직할답지 않게, 어찌보면 아직도 아마추어같은 선본의 직할 답게-_- 대응이 영 별로입니다. 어제 올린 중문판 그대로의 그래픽이나 또 나온 대사 스크립트 버그(한섭엔 없었던걸로 아는데 일섭은 심심하먼 나옴-_-;)라거나 말이죠.
뭐 이미 떨어져나갈 사람 다 나간 일섭이라지만 이거 어쩌란건지 싶더군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PP-19 드랍 소식으로 찾아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