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많이 쓰고 시간도 많이 쓴 게임이지만
최근 하는 다른 게임들에 비해
...소전에선 너무 게임에서 얻어지는 재미와 보람이 없어서..
저는 소전 스토리는 거의 신경 안 쓰고
그냥 예쁜 캐릭터나 수집하는게 좋은데
글섭도 앞으로 철혈포획나오고
더 어려워지면.. 감당도 안 될 것 같고 말이죠..
무엇보다도 몇시간마다 자꾸 날라오는
군수나 이런저런 통보들이 정말 고역이었습니다.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게임이 나를 하는건지.. 헐헐
이것들에게서 해방되고 싶다라는 마음이 너무 커져서
지울까 말까 고민하면서 둘러보던 와중
얘네들이 게임 살렸네요 ㅎㅎ
매일 꼬박꼬박 해야한다는 쓸데없는 압박감에서 벋어나서
지금은 알람도 끄고 제가 원할 때만 키고
일일퀘도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만 하면서
오히려 페이스 좋게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밸런스를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네요.
11개월 모은거 + 50만원 과금으로도 히든스킨이 안 나온게 좀 많이 충격적이기도 하고
(중간에 천장찍어서 AUG 하나 뽑기는 했습니다)
지금 게시판 눈팅을 해도 더더욱 어려워지고 더더욱 아니꼬와지는 게임성과 포획상황에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젠 그냥 매일 애들이랑 인사나 하면서.. 간단하게 즐길 것 같습니다.
군수전선이 되셨군요 겜은 스트레스 안받을정도가 딱 적당하죠
저도 알림은 꺼놓고 합니다. (애초에 주력 소전머신이 컴퓨터 앱플레이어라 알림을 굳이 켤 필요도 없고요) 다만 군수, 모의작전(혼합훈련 포함), 탐색작전, 통합회수, 요정지령, 자율작전 등 틈틈이 접속해서 컨트롤해줘야 손해를 안 보는 것들 때문에 게임일상이 묘하게 빡세진 감은 있네요. 요즘은 0시 땡 치는 순간 계정 2개 켜서 군수 재출발 보내고 모의작전 돌리고 숙소랑 카리나 하트회수하고 정보일퀘 깨고 통합회수 돌리고 하다 보면 새벽 1시 넘어서 자는 게 예사라서... -_-;;
그래도 키운게 있으기니 이벤트 스토리는 보면서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다른게임들이 소전에 비해서 그렇게 끌리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게임을 할 생각이 별로 안들더라고요 물론 문명과 헤일로는 제외 ㅎㅎ
군수전선이 되셨군요 겜은 스트레스 안받을정도가 딱 적당하죠
저는 다른게임들이 소전에 비해서 그렇게 끌리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게임을 할 생각이 별로 안들더라고요 물론 문명과 헤일로는 제외 ㅎㅎ
저도 알림은 꺼놓고 합니다. (애초에 주력 소전머신이 컴퓨터 앱플레이어라 알림을 굳이 켤 필요도 없고요) 다만 군수, 모의작전(혼합훈련 포함), 탐색작전, 통합회수, 요정지령, 자율작전 등 틈틈이 접속해서 컨트롤해줘야 손해를 안 보는 것들 때문에 게임일상이 묘하게 빡세진 감은 있네요. 요즘은 0시 땡 치는 순간 계정 2개 켜서 군수 재출발 보내고 모의작전 돌리고 숙소랑 카리나 하트회수하고 정보일퀘 깨고 통합회수 돌리고 하다 보면 새벽 1시 넘어서 자는 게 예사라서... -_-;;
그래도 키운게 있으기니 이벤트 스토리는 보면서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