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DSR 신스킨이 나왔다고 해서 뛰어왔습니다

[눈꽃사슴]

한동안 최신폰하고 호환이 안 되는 문제가 있었는지 얼마 동안은 실행조차도 안 되어서 글로벌 8주년 기간동안 접속도 못하고 있었다가 8주년 이벤트, 패키지 다 방뺀 뒤에야 실행오류가 잡혀서 뒤늦게 들어왔습니다. 8주년 복주머니가 꽝 소리 들을만한 스킨도 없어서 지르고 싶었는데 진짜 아깝게 됐습니다.

블랙카드 26장 그대로 있어서 블카 교환에 추가되기만 기다렸다가 질러도 되는데 다만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8주년 놓친 게 너무 아깝고 심리적인 타격도 있다 보니 복귀 미션만 다 깨고 최소한 최첨단 마스크 뿌리는 이벤트 전까지나 DSR 전장 출시 전까지 다시 버로우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단 DSR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도 저격총 쓰고 드레스 스킨 있는 애가 최애인 등 저 취향 하나는 확실한 사람입니다. DSR로 수영복이나 할로윈 서큐버스 스킨이 나오기만을 그토록 고대했지만 정작 다른 게임의 그 최애가 드레스에 수영복까지 가져가다 보니 오랫동안 소전을 잊고 있었습니다.

할로윈 시즌은 아니어도 원하는 스킨이 나중에라도 나와서 블카 존버는 결과적으로 성공입니다만 일단은 8주년 패키지 못산 걸로 보석 초회 질러서 최소 교환권 200개 모일 때까지는 돌려볼까 고민됩니다.

[Erusiel_S._Kram]

앗... 아아... ㅠㅠ

그래도 파이팅입니다.

[당근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