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등장하는 인형의 이름은 "Hully"
2005년 3월 DJMAX 시리즈의 첫 작품 "DJMAX(PC)" 단골 또는 명곡들이
2017년 ~ 현재 최신작인 "DJMAX Respect"에서도 자주 등장하는건 국내 리겜러라면 대부분 아는사실,
하지만
DJMAX(PC)에서 후속작 포터블1(PSP)에서도 라이센스 때문에 못넘어간 곡이 있는데
바로 "Say my love"라는 곡, 이식을 위해 BGA제작자 "D"가 영상을 만들던중에 음원에 펑크가 생기니
부랴부랴 M2U가 BGA에 맞춰서 새롭게 곡을 만든게 블라이스(BlythE)
제가 작년(2006년) 이사하기 전날에 의뢰를 받았던 곡이었는데, 이사 다음 날 짐 정리는 안 하고 컴퓨터만 새 집에 풀어놔서
부랴부랴 하루 만에 만든 정말 성의 없는 곡입니다. DJMAX PORTABLE 2에서 다시 보게 되었네요. 안습입니다.
- M2U
결론은..
음원을 위해서 BGA를 제작했지만, 정작 음원은 돌아오지 않았고..
다른 음원이 자리를 대신했다는 비운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네요 ㅋㅋ
아래는 비교 영상입니다.
몽환적인 느낌은 둘다 뛰어나다고 생각함유
과연 리스펙트에 추가가 될련지 의문인 곡 1순위ㅋㅋㅋ
이런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몰랐던 거 배워 갑니다!!
와 디맥 경력 13년동안 이런 이야기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어디서 찾았나요??
대략적인건 알고있었지만 정리글은 나무위키에 다 있더군요 ㄷㄷ
M2U님의 코멘트는 아마 포터블2 한정판 책자에 있는 내용일겁니다
아 포터블 1,2 만 한정판 없었는데 그래서 몰랐군요 ㅜㅠ
성의 없이 만든곡이라는데 개인적으로는 시리즈 곡들중 가장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BGA도 CE이후의 동영상 방식의 BGA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거의 그 정도급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고 D 특유의 그림체도 정말 매력적이고요
djmax 인기투표에서 1등했던데 최근에 ㅋㅋ
와 세이마이러브 진짜 오랜만이네요 저게 블라이스 BGA 오리지널 이란 것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둘 다 좋지만 블라이스가 더 몽환적이라 더 좋 ㅋㅋ
맞아요 저도 아직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진짜 잘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