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캐논이지 캐논!
이 정도 사운드는 돼야 손대포지!
총잡이 궁극기인 황금총을 사용하면
총기의 이미지가 강제로 변환되는데..
이유는 아래에 있음.
전작에 있던 핸드캐논이고, 쏜, 호크문과 함께 3대 핸드캐논으로 불렸습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헌터의 궁극기 '황금총'의 오리지널 진명이 바로 이 라스트워드입니다.
현재는 황금총을 사용할 때만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지만 전작의 경우 경이 플레이어블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검은 무기고 확장팩에서는 이 놈이 출현할거라는 유출정보들이 있다네요
여러모로 데스티니에서 가장 중요한 가디언 중 하나.
한번도 죽은적이 없는 유일한 가디언이며,
누구의 고스트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가디언이며,
언젠가 우주의 끝까지 빛을 전할 예언의 가디언.
(공식설정에 따르면 '라스트워드를 소유한 자가 우주의 끝까지 빛을 전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데스티니피디아 발췌
수호자 도래기 시대.
최초의 헌터중 하나이며, 전설적인 헌터 신 말푸르의 무기이고,
이걸로 또 다른 전설적인 타이탄 드레젠 욜과의 결투에서 승리했습니다.
한때는 영광스런 최초의 수호자이자 영웅이었으나
어긋난 정의를 관철하려다 어둠의 힘에 손을 댄 욜.
그의 무기인 장미는 어둠에 타락해 가시(쏜)가되고,
무고한 생명들을 수 없이 앗아가게 됩니다.
어둠의 힘에 타락한 욜은 신 말푸르의 부모님도 살해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재런 워드의 양자가 되어
라스트워드를 물려받게 됩니다.
-데스티니피디아 발췌
라스트워드와 쏜
신 말푸르와 드레젠 욜의 관계는
판타지의 흔한 클리셰인
성검과 마검
용자와 마왕의 이야기처럼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존재의 대립이라고 보시면 되고
주인공의 시대 훨씬 이전의 이야기니 만큼
영웅전설 쯤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라스트워드의 빠른 연사 통해 속사하여 상대를 제압한후, 욜을 살해한 기술을 개량한 것이
(이때 딱 세발을 썼다는데, 황금총 역시 기본적으론 3발)
총잡이 황금총의 기원이 된 것으로 보이고,
데스티니피디아에 따르면 그의 전투기술들이 헌터의 기술로 정형화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초의 총잡이였으니까요.
또한 갬빗 방랑자가 불법무기를 무장한 팀원을 동원하는 이유도
바로 이 신 말푸르를 살해하기 위함이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왜냐면 방랑자를 위협하고 있는자가 황금총을 가진 수호자인데
사실 헌터는 수도 없이 많은데 특정 황금총을 가졌다고 한다면 추측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됩니다.
바로 오리지널 황금총인 라스트워드를 가진자로요.
또한 능력에 대한 묘사도 많은데...
엄청난 사격 실력 때문에 다른 수호자들과 일반적인 무기로는 그를 제압할 수 없으며,
불법무기로 무장한 팀원들이 동원되야만 살해할 수 있을거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해당인물이 고스트가 없다고 표현하는데.. 달리 얘기하면 누구의 고스트든 사용할 수 있다는 해석도 됩니다.
그리고 그런 엄청난 능력을 가진 수호자는 태양계를 탈탈 털면 딱 한명이 나옵니다.
게다가..
갬빗에서 주는 호칭도 바로 '드레젠'입니다.
(방랑자는 악역이거나 적어도 신 말푸르가 암살하고 다니는 어둠에 타락한 수호자들 중 하나로 보입니다.)
저 총기 사운드 정말 그립네요.
진짜 핸드캐논다운 사운드죠.
모션도 총성도 최고라 쏘는 맛이 있었는데요.
3대 핸드캐논이라고 불리는 무기들 중에서도 가장 특수했던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핸드캐논이지만 사실상 운영법은
샷건이었거든요.
사거리는 다른핸드캐논에 비해 짧지만 핸드캐논의 화력으로 특유의 빠른속사를 풀오토로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근거리 최강, 샷건 학살자로도 불렸는데
샷건을 잘 쓸줄 모르던 시절 이걸 먹고 샷건 대신 쓰면서 재미를 톡톡히 봤던 기억이 납니다.
등뒤에서 쾅쾅쾅 경쾌하게 때리는게 정말 쾌감이 쩝니다.
설정이 멋있네요 한번도 안죽은 수호자라니... 점프를 을매나 잘하는겨
미친듯이 사거리 너프먹었어도 굉장히 좋은 성능을 보여줬던 라스트워드 ㅜㅜ 샷거너들 참교육하기 좋은 총이죠 ㅎㅎ
당시에 저총먹고 좋은걸줄 몰랐는데 저거쓰고부터 pvp의 맛을 알았죠 다시돌아와줘면 좋겠네요
이 총은 1에서 pvp 선호 사기템으로 보여줬었죵 ㅎ
ㅋㅋㅋㅋㅋ와 추억이네요
나오면 경이일까요? 과연 스페이드 에이스와 누가 더 좋을런지 ㅎㅎㅎㅎ
이 글만 보면 듀크마냥 데미지가 스페이드보다 좋고 한밤마냥 사거리가 딸릴것 같은데 ㅎㅎ
경이템입니다. 그리고 사거리가 엄청엄청 짧습니다. 극 근거리 용이니 PvP운용하실때 상대와 바짝 붙어서 싸워야합니다.
한밤보다 짧으려나요 ㅎㅎ
영상 보시면 아시다시피 아예 다른 핸드캐논과 궤를 달리 합니다. 핸드캐논류 중 사거리는 가장 짧을 거에요. 다만 연사력이 어마어마하고, 비조준시 성능이 증가하는 무기라 마치 핸드캐논인데 샷건처럼 기습적으로 사용하기에 용이할겁니다. 영상에서도 보이시겠지만 진홍처럼 3점사해야 다른 핸캔급 데미지인게 아니라 저 연사 한발 한발에 핸드캐논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크..... 제가 원하는 무기인데 습득 난이도가 걱정되네요... 어거지로 PVP 컨텐츠 우겨넣지 않았으면... 스페이드도 겨우 땃는데
참고로 연사력이 220짜립니다.
아마 시나리오의 진행 상태를 봤을때 방랑자와 불법무기 퀘스트와 어떤식으로든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으네요.
방랑자 역시.. 혐빗 시키는 거부터 극혐이더니만.. 빛과 어둠의 기준을 관통하고 섞으려는 게 가디언즈의 스토리라 어디를 절대선의 기준이라고 단정하고 싶진 않지만 혐빗때문에 방랑자 패고싶음..
혐빗은 괜찮은데 꽊충 양산시키는 현상금 주는걸보니 악인이 분명하지요
라스트 워드-유언의 실질 최대 사거리는 샷건 보다 약간 더 긴 정도고 풀오토 인데다 제 성능(추가 데미지)를 활용하려면 조준을 하지 않은 힙 파이어 상태로 사용해야 하는 금손 전용 무기였죠.. 바리에이션 무기로 퍼스트 커스 라는 친구도 있긴 한데 획득 난이도에 비해 처참한 성능이었던 것이 슬픔..
퍼스트 커즈;; 진짜 이름값 하던 저주받은총;;;
1에서 너프먹기전에 정말좋았는데 사거리가 쥐똥만해서
조준안하고 힙햣으로 썻는데 그것도 너프되서 참....
힙샷하면 데미지가 어마어마해졌었죠
저총쓸려면 리로드가 느리고해서ㅜ방어구에 빠른리로드옵 있어야됨
데스티니 1 3대장 핸드캐넌. 쏜 라스트워드 페이트브링거(전설)
노노. 호크문 럭인챔버 있을때 3대장이라 레딧서 나온말임. 페이트 브링거는 pve용. 쏜(도트지속딜), 라워(근접속사), 호크문(럭챔 헤드두방킬) 때라 호크문이 저당시 유저들이 인정한삼대장 맞음요.
그러고보니 호크문을 완전히 잊고 있었군요. ㅎㅎ;
그쵸?? ㅋㅋㅋ
와... 사운드 죽이네요
1에서 겨우겨우 먹었더니 바로 너프됐던 추억이...
방랑자에 관한이야기가나올 확장팩인 조커스 와일드에 나올가능성이 높겠네요
와.. 이거 나오면 밤을 새서라도 얻어야겠다.. 이게 핸캔이지.. 한밤은 너무 가벼워서..ㅠㅠ
설정이 멋있네요 한번도 안죽은 수호자라니... 점프를 을매나 잘하는겨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스트가 없는건 드레젠과 전투중 드레젠은 잡았는데 댓가로 본인의 고스트가 파괴됩니다.
달리 말하면 부활이 불가능한 상태인지라 한번도 죽으면 안되는거네요
라워먹자마자 귀신같이 힙샷너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