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2까지 클리어해본봐 부왘 할 정도는 아니어도,
어드벤쳐란 장르에 충실하면서도 일상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적인 게임인데..
게시판 와보니 아쉽게도 언압때문인지 국내엔 유저가 거의 없나봅니다.
(영어도 젊은이들 사이의 은어나 매니악한 단어가 꽤 있어서 70%정도밖에 이해 못하겠네요)
에피1은 도입부라 사실 큰재미 못 느꼈는데 에피2 중후반부부터 과거선택지에 따라서
진행이 달라지는게 스멀스멀 눈으로 보이네요. 스토리도 조금씩 재밌어지려고하고..
전세계 유저들이랑 선택지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앞으로 나올 남은 시나리오3개도 구입할수밖에 없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