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섬궤4 단막중 오프닝

[루리웹-3788176105]

여기서 섬궤4 오프닝 풀버전이 나오는데

여태 오프닝 들으면서 섬궤4 노래가 좋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ㅋㅋ

여기서 처음으로 좋은 곡이구나 느낌ㅋㅋ

역시 시각적 정보?도 중요한가봅니다.

(아무리 좋은 곡도 작붕과 함께 하면...)

[인조이 밋시☆]

팔콤이 음악 칭찬받는 이유가 음악 자체로 좋은거도 있겠지만 음악을 쓰는 타이밍이 기가막힙니다 얘네들
섬4 오프닝은...그냥 없는거로 ㅋ

[야생 아르셴]

팔콤이 BGM, OST 타이밍 같은 게 진짜 절묘하죠.
가끔 보면 노래에 부가적인 뽕을 부착해주기 위해 게임을 만든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ㅋㅋ

저도 처음에 그 저퀄 OP 영상 보고 노래가 귀에 딱히 안 들어왔었는데,
딱 저 장면에서 뽕이 터져가지고 그 이후로 갑자기 노래를 들을 때마다 뽕이 차오릅니다.

[|Rhymebell|]

토리모도세 소노테니 나마에오 오마에오(?) 부분이면 더 뽕차죠

[야생 아르셴]

진짜 가사랑 싱크로가 최고였습니다.
말씀하신 구절이 딱 '되찾아라, 그 손에 네 이름을'인데
린의 이름이 뭉그러진 연출이랑 딱 어울려서 소름이 돋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