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본가 아이마스 애니로 처음 접해보고 관심없다가 이번에 게임이 역대급으로 잘나왔다길래 게임은 처음 입문했는데 구매전에 미리 알아보긴 했지만 게임이 생각이상으로 타이트하네요.
이제 10월 들어갔는데 슬슬 8월부터 성적 압박이 오더니 9월 겨우겨우 남기고 10월 들어오니 첫 주말 스테이지부터 막히네요.
평소 스타일이 최애보다 그달 가창멤버 위주로 골고루 키우는 타입인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느낌이에요.
이제 10월이니 육성방향이 어긋나도 다시 처음부터 하기도 곤란하고 플레이해보니 확실히 컨텐츠나 플레이 재미가 기대이상으로 완성도가 높아서 재밌긴한데 워낙 시리즈가 오래된 작품이다보니 기존 팬들 수준에 맞춰서 낸건지 입문자인 제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빡빡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11월이 더 지옥이죠. DLC 씨앗 있으면 별거 없는데요. 5회차때 씨앗없이 상점/DLC 이용없이 1회차 다시했는데, 클리어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지금은 5+8회차인데도 1회차때로 다시 하기 두렵네요.. 그만큼 계획없이 좋아하는 캐릭/스텟 막 찍으면 안 돼요.ㅠㅠ
일단 어떻게해서 게임오버없이 10월은 일단 넘겼네요. 일단 11월이 메들리라 난감하긴한데 일단 도전해봐야겠네요. 현질은 하고 싶지않고 얄미운건 게임은 또 잘만들어서 화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