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Z24, Z28, U-37은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Z구축함과 U보트임
Z24와 Z28은 Z23과 같은 1936형 구축함
U-37은 9A형 U보트로 동형함 최초 등장
뉘른베르크는 라이프치히급 2번함입니다 솔직히 왜 인제서야 나왔는지 의문스러울 정도
여기까지 언급한 애들은 모두 실제로 존재했던 함선들이고
밑으로는 낼게 없어서 억지로 끌어온 말 그대로 '영혼'들......
베저
아드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4번함으로 건조중이었던 함선
중순양함으로서의 이름은 자이틀리츠
원래라면 진작에 중순양함으로 완성되고 나갔어야 하지만 아군의 기습적인 개전(...) 때문에 미뤄지고 미뤄지다가 항모 개장안을 받았지만 그것도 또오오 미뤄지다가 마지막까지 완성이 못된 불행한 아이입니다
페터 슈트라서
그라프 체펠린급 2번함입니다
그라프 체펠린부터가 미완성 함선이었는데 얘는 더 말할것도 없겠죠? 실제 역사에선 이름조차 못 받았던 애임
다만 위키에 따르면 예정대로 완공됐다면 페터 슈트라서라는 이름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음
그리고 정말 의외인게 이번이 첫 모에화가 아님......
프린츠 하인리히
P급 장갑함입니다 론의 모티브가 된 그거 맞음
베저나 페터는 만드는 시도라도 해봤지 얘는 완전 창작함 수준... PR로 나와야할 애가 왜 건조로 나오니?
이녀석이야말로 이번 영혼모으기의 정점, 철혈의 추한 몸비틀기 끝판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니 히퍼급 2번함 뭐시기는 언급도 안되고있는데...... 해안포에 쳐발린 안습한 녀석이라서 그런가
독일에도 항모가 있었나 했더니 역시 없었군요. 아군의 기습 때문에 건조되다 말았다니..ㄷㄷ
론 같은 함선이 건조로 두개나 나온꼴이네요 폴라리스 론이랑 쟤랑
H39에 이어서 이번엔 P플 아직 O플, M플 등 계획함 많이 남아있으니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프린츠 하인리히는 찾다찾다 안나와서 워게이가 18년도 만우절에 등장시킨 동명창작함(비스마르크헐에 그나이포탑 올린거) 보고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