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 게임의 배경과 시나리오를 알고 임한다면 그 재미는 2배가 되지않을까요?
이번 스크린샷은 조금 특별하게 라그나로크 던전 중에 하나이지만
막강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생체 연구소 던전의 배경 뒷 이야기를
간단하게 나마 올려보았습니다.
[ 라그나로크 관련 포럼 + 게임상 메인 퀘스트 내용 + 블로그를 참고 하였습니다. ]
[ 룬 미드가츠 왕국 수도 프론테라 ]
유저가 사건에 참여하기 몇년전..
룬 미드가츠 왕국 황제 "트리스탄 3세"의 실종과 3명의 왕자들의 "의문의 죽음"들에 관해
국가비상사태 상황에 놓인 룬 미드가츠 왕국 수뇌부에선
대규모 군대를 조직하여 움직여 나라의 혼란을 일으키는 것 보단
소주 정예로 움직여 다른 예기치 않은 사태 대비하기로 한다.
그 소수 정예로 뽑인 자들은
"발키리 기사" 칭호를 부여받은 대륙 최고의 6명의 용사
( 자신의 육체를 뛰어넘어 새롭게 발키리의 기사로써 환생 = 전승 )
국가는 이들에게 이사건의 원흉으로 의심되는 적대국 "아루나펠츠 교국"으로 가서
황제의 행방을 조사하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하게 된다.
[원정 떠날 발기리 기사들 명단]
-로드 나이트 세이렌 윈저-
룬 미드가츠 왕국 황실 기사단 소속
소린의 약혼자이자 케이론과 남매
-하이 프리스트 마가레타 소린-
프론테라 성당의 마가레타 수녀와 자매
세이렌의 약혼녀
-하이 위자드 카트린느 케이론-
세이렌의 여동생
어릴때부터 마법에 능통해
게펜 타워 카트린느의 제자로 들어가
대마법사 "카트린느"라는 칭호를 받음
-어쌔신 크로스 에레메스 가일-
어릴때 버려졌던 꼬마애를 어쌔신 "가일"이 데려가 키움
"길로틴 문장"을 가지고있는 전세계 6대 최강 어쌔신 크로스중 한명
최근 마법학회에서 "카트린느 케이론" 신변 수호를 의뢰 받음
-화이트스미스 하워드 알트아이젠-
전설의 대장장이로 불리는 엥겔 하워드의 친동생
셰실을 짝사랑 하는 중
-스나이퍼 셰실 디먼-
헌터길드의 "얼음 마녀"라고 불리던 셰실, 셰린 자매중 언니
의외로 바느질이 취미이지만 솜씨는 좋지 않다.
그래도 손 바느질 세트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듯
이제 6명의 용사 파견대는 황제 실종 사건과 민심의 동요를 막기 위해
역사 기록에도 남지 않을 원정을 떠나게 된다.
[ 아루나펠츠 교국 수도 라헬 ]
[ 슈발츠 공화국 수도 유노 ]
우선 세이렌 일행은 "아루나펠츠 교국"으로 가기전에
동맹 국가인 "슈발츠발드 공화국"을 조사하기로 한다.
두 나라 사이에 은밀한 거래가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슈발츠발드 공화국" 수뇌부는
이름 모를 집단의 계략에 의해 혼돈에 빠진 상태..
하지만 그것을 알리없는 세이렌 일행..
시간이 흘러.. 슈발츠 대통령을 만나기전 그들에게 접근한 의문의"한 남자"는
예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장비 해제와 세이렌 일행을 한명씩 떨어뜨려놓는다.
몇몇은 끝내 말을 듣지 않았지만.. 어쩔수없이 동의하고만다.
[ 슈발츠 공화국 기업도시 리히타르젠]
그들이 도착한곳은 전혀 의외의 장소 연구실
이 연구실의 목표는 인간의 육체에
이미리의 심장을 심어 강력하게 만드는 연구를 진행중에 있었다.
이미 자신들의 일행이 오기전 한참전에 당한것으로 보이는
다른 희생자의 육체가 보인다. 옷가지를 보니.. 어디서 본듯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BGM - 엘메스 플레투 Antique Cowboy]
[라그나로크 생던 스토리 일부분]
-세이렌-
"소린..... 동료들.. 모두.. 어디있는건지....."
"반드시.. 모두와 함깨.. 돌아갈꺼야........"
-소린-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보는 장면이.. 세이렌의 우는 모습이라니.. 하아.. 오딘이시여.."
-케이론-
"다들.... 어디에.. 있는걸까....... 무사한 걸까....."
차갑게 식은 눈물이 무릎을 감싸고있는 손 위로 소리없이 떨어졌다.
-가일-
"보기좋게 당했군...."
얼굴은 평정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카타르를 쥔 그의 손은 미약하게 떨리고 있었다.
-알트아이젠-
".....음... 일단은 누님부터 찾아야...."
-셰실-
"이렇게 죽고싶진 않아..... 모두 어디에 있는거야...."
"내게 힘이 있다면....."
"누가.....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그들 몸속에 심어진 이미르의 심장이 눈을 뜨기 시작하고..
의식이 희미해진다.. 자신 누군지?.. 나의 임무가 무엇인지?..
그들은 잊혀져 가고.. 그들이 있는 연구소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으로 변하고 말았다.
모든 이사건의 원흉은 미소 지으며 그들을 바라본다.
좀더 파고들고 싶지만.. 그러면 분량이 너무 방대해 지기 때문에..
지금까지 긴글 읽어 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4컷 만화책에서 본 기억이...
저도 이거 4컷만화에서 본기억이...
루밤이님이 맨날 라그 올리셔서... 갑자기 急 끌려서 들어가긴하는데... 막상 딱 접속하면... gg치고 나오는 1人....
음..이 스토리에 대해 더 알고싶은데 정보가 있는곳 없나요? (그리고 4컷 만화도[..])
생던 스토리는 네이버에 쳐보시면 많아요 라그나로크 오리지널 주인공들인데 어쩌다 ㅠ_ㅡ
나바포 내생에 최고에게임 라그 컨텐츠하나는 진짜 로또감이다 ....김학규 이때까지잇엇음 ...
대신관 히밤... 히밤... 이름이 히밤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