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게임이 2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0.7의 위엄...;;
일단 스토리는 제쳐두고, 노가다에만 국내 중에 공략이 많이 없어 제가 아는 공략을 몇 자 적어놓도록 하겠습니다.
트로피가 0.7이라 공략의 유무를 더 깊이 파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생각해놓고 썼기 때문에 두서없이 적어서 차츰 업데이트(?) 해나갈 생각입니다.
- 세기말 방어구, 액세서리 마니아 -
먼저 가챠요소가 있는 레어 방어구 및 레어 액세서리는 황야에 있다는 거 다들 아실 겁니다.(모르셨다면 이글을 보고 처음 아셨을 겁니다)
이거는 정말 운의 요소도 있지만 자동차를 한 번 잘 보셔야합니다.
위 영상에서 스포츠카, 및 머슬카 위주로 패싱당해야합니다. 아이템에 따라 각각 다른 평야에 있다는 걸 숙지하시고, 마음 단단히 먹고 움직이셔야할 듯 싶습니다.
정말 운이 나쁘다면 1~2시간 걸릴 수 있기에 영 안나온다 싶으면 다른 지역의 황야로 이동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켄시로 클리닉이라는 리듬게임에서도 평가별로 아이템 및 악세서리를 지급하기 때문에 B~S급 모두 다 고의적으로 달성하셔야 아이템을 지급하니 필구 요소.
- 돈 벌이 -
세기말이다보니 물가가 비싼 특유의 현장감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돈벌이가 은근히 쉽지가 않습니다.
돈벌이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물장사에서 1시간 동안 벌고 있거나 데스배팅 초인급 S달성하는 것입니다.
물장사야 1억의 빚을 갚는 것도 있지만 그 시간에 돈을 카지노 가서 칩으로 환산해서 수성부적을 위한 휘석 노가다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물장사 총 시간이 3분내로 100만 정도라 나쁘지 않은 수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데스배팅은 의외라면 의외겠지만 초인급 S급을 달성하면 구시대의 병기(대포)라고 150만 정도의 이디알에 팔립니다(악세서리 효과로 비싸게 팔아줄 수 있음).
그러나 초인급의 S 달성은 생각보다 짬(?)이 있어야 가능한 경지이거니와 3000m 이상을 달성해야 받습니다. 당연히 무제한으로 받아갈 수 있고요.
B가 구시대의 기계(핸드폰) A가 에덴의 묘약(까만 가루 처럼 생긴 포션)인데, 못쳐도 크나큰 손해는 없을 더러
투기장에서 "노발의 전사 콩고"를 연속해서 쓰러뜨리면 "기적의 배트"를 얻기 때문에 이 악세서리로 홈런을 못치더라도 3000m만 달성하면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시간상 1회 2 분 미만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개 다 번갈아서 하면 될 거 같네요.
- 소재 노가다 -
남부 대사구 쪽에 세이프 구간 좀 더 안쪽에 미세하게 보이는 아파트 건물 모퉁이가 있는데 초레어 소재 노가다를 하시는 거면 남부 대사구 쪽에 있는 인물을 만나면 됩니다.
혹여나 부적재료나 버기 트럭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을 강요하게 된다시피할때 남부 대사구 쪽에서 거래를 하시면 됩니다.
황야바닥, 아파트에 등지고 평범한 얼굴에 누르스름한 터번을 입고 있고요. 버기를 탈때 시야가 잘 확보가 안되서 좁쌀나게 보이신다면 그 분이 맞습니다.
참고로 거래비는 없다는 거 잘 아셔야겠죠? ^_^
- 투기장 노가다 -
거의 훈장 90%정도 되신 분이라면 고난을 겪을텐데 패강의 권사 텐하고 약 80승 정도 우승해야합니다.
여기서 향료는 물론이거니와 DLC 휘석을 제외한 "본편(북두와 같이)에서 등장한 인물(서브 스토리 및 컨텐츠 포함)" 들 한에서만 구입하시면 OK.
텐의 모티브가 권왕 그분이라서 당연히 슈퍼아머를 두르기 때문에 매우 강해서 웬만하면 최저난이도로 노가다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고,
1분 이내로 쓰러뜨리면 포인트를 더 받아가니 최대한 실력행사를 해야할 것입니다.
최소가 20000P ~ 최대가 29000P 정도 얻어가서 "오의 4~5번 + 퍼펙트 + 1분 이내"로 최적의 상태로 노가다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심기체 포션 150개 달성, 수성 부적과 관련된 향료 및 휘석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텐과 막 붙다보면 휘석을 얻게 될텐데 그 휘석을 거래용이나 이디알로 매각하는 걸로 쓰시면 OK.
- 거리의 의사 및 곤란한 사람들 도와주기 -
거리의 의사는 몇 개 한정적인 컨텐츠이기도 하고, 가끔 에덴에서 시비걸린 사람 도와주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의 비공을 찔러서 잠깐이지만 깜짝 랜덤 이벤트 정도가 되겠는데요.
이게 흔하게 보이지 않을 더러 은밀해서 아차하다 싶을 때 정말 안보이고, 꽤 어려운 컨텐츠입니다.
메인 스토리 한정 스테이지이긴 하지만 거기서 리셋을 이용해서 컴플리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리의 의사는 어쩌면 메인 스토리 한정에서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지나쳤을 경우 통상적인 방법은 에덴의 "네온 거리 뒷골목"에서, 거기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부적 상점에 들러가고 다시 리셋 ~~~ 반복" 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나 시비 걸린 사람들이나 두 개 목적으로 달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어디까지나 운빨이라 오로지 끈기만 가지고 도전하는 컨텐츠겠습니다.
참고로 엔카운터를 방지하는 악세서리를 낀다면 도와주는 컨텐츠 마저도 무효화되니 엔카운터 방지되는 악세서리는 끼지 말아주세요.
위 영상을 발췌한 내용들입니다.
세기말 구세주로 가는 지름길같은 글이군요 ㅎㅎ
몇 년 되면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얻었을 때 당시의 0.7%의 의미를 두면 이런 미묘한 공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국내에도 트로피 헌터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돈 벌이는 라일라 부적키고 고속도로밑에서 소재 모으면 최소 몇백에서 천만 이디알정도는 우습게 벌려요. 물론 후반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