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하자마자 구입해서 초반 진행중,
기대와는 달라 실망감으로 3년 가까이 접었다가
근래 다시 붙잡았습니다.
난이도를 이지로 내리고 진행중이며
투기장 노가다를 알게되어 구세주 갑옷도 살 수 있었어요.
일단 캐릭터 레벨이 31이고
능력치도 찍어줘야 할 게 너무 많네요.
아직 캐릭이 약한 상태입니다.
현재 10장 진입했어요.
스토리 진행보다 캐릭을 강하게 육성시키고 싶습니다.
어떤걸 할 수 있고 해야 강하게 키울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실상 캐릭터를 강하게 키우려면 투기장 노가다가 필수불가결인데 꼭 배워야하는 스킬은 "투기진" 입니다.L3 + R3 로 발동하며 캐릭터 레벨이 높다면 어지간한 보스급들도 한방에 비공찬스로 만들수 있기때문에 빠르게 오의를 넣어줄수 있습니다. 공격력을 올린다고 오의 대미지가 오르는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공격력 악세사리에 크게 집착하실 필요는 없구 오의 대미지를 올려주는 계승자의 염주 (투기장 에쉬 보상) 하나면 충분합니다. 어차피 오의로 시작해서 오의로 끝나는 게임이기때문에 공격력은 아무리 한계돌파로 200렙 찍는다한들 별 체감은 안옵니다.
답변이 상당히 늦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금방 성의있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전 게임이라 게시판이 썰렁해서요.^^;;; 용과같이를 너무 재밌게 즐겨서 이 게임도 재밌게 즐겨보려구요.ㅎㅎ
투기진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투기진과 범위 두 개 찍었습니다. 투기장 1대1 경기시, 투기진을 써도 상대가 그로기에 안빠지더군요. 렙 차이때문인지.. 다른 분들 글이나 영상 보면 보스나 적들이 거의 한 번에 그로기 걸리던데 전 상대가 렙이 동급이어도 그로기에 어쩌다 한 번 꼴로 걸리네요. 무슨 방법 있습니까?
캐릭터의 레벨이 높을수록 적이 한방에 비공찬스가 뜨기 쉽습니다. 혹은 적의 등 뒤에서 투기진을 발동시킬경우 어느정도 렙차이가 나도 비공찬스로 만들어 버립니다.
레벨 영향이 있었군요. 비공찬스 올려주는 예리함 이라는 스킬도 도움이 되겠죠?